2020. 11. 2. 14:05ㆍ좋은 글, 이야기
하나님을 가슴에 품으려면
글쓴이/봉민근
종이컵에 거대한 태평양 바다의 물을 다 담을 수는 없다.
하나님이 그러하시다.
인간의 좁디좁은 마음에 하나님을 다 담을 수도 품을 수도 없다.
하나님이 가지신 지극히 작은 것 하나를 마음에 담으려 해도 인간의 용량은 부족하다.
그러나 하나님을 품으면 품을수록 내 안에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
하나님의 무한한 세계가 무한대로 내 속에 들어온다.
신앙의 신비가 아닐 수 없다.
내 안에 오염된 죄악들을 퍼내야 내 속이 정결 해지며
하나님이 내 속에 들어오셔서 내 중심에 좌정하실 수가 있다.
편하게 살려고 하나님을 믿으면 안 된다.
편하게 살려고 하면 인간은 부패하고 타락한다.
편하게 살려고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나는 세상을 향하게 되기 때문이다.
십자가는 고난의 길이다.
십자가는 믿는 자가 지고 가야 할 하나님의 선물임을 인정해야 한다.
십자가를 질 때에 비로소 내 마음에 하나님을 품을 수가 있는 것이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하늘의 상은 행함으로 받는 것이다.
한 순간의 행복과 쾌락을 위하여 영원을 버릴 것인가
아니면 영원을 위하여 잠시 고난의 십자가를 질 것인가 결단해야 한다.
이 땅에 영원한 것은 없다.
영원한 것은 오직 우리 주님이 계신 천국에만 있다.
하나님을 품으려면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를 위해 주신 위대한 선물인 성경을 가까이해야 한다.
성경을 안 읽는 사람을 어떻게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사람이라 말할 수 있겠는가?
그는 참 그리스도인이라 말할 수가 없을 것이다.
성경을 읽어야 죄를 알고
성경을 읽어야 하나님을 알며 세상을 살아갈 지혜도 얻는 것이다.
성경을 읽어야 죄를 이기는 방법도 알고 용서받는 법도 알게 된다.
말씀을 모르면 하늘나라에 문맹인이요 영적 까막눈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말씀 가운데 거하시기에
말씀을 품으면 하나님을 만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다.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서는 청와대나 백악관에 가야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려면 말씀 안으로 들어가 그 말씀을 품고 살면 된다.
세상은 요란하고 복잡하며 문제가 많으나 언제나 말씀으로 평정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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