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23. 13:32ㆍ좋은 글, 이야기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마땅할까?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갈망한다는 말이다.
언제나 하나님에 대한 목마름이 성도를 성도 되게 한다.
영적인 갈증이 없이는 신앙에 대한 관심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다.
나는 얼마나 영적인 목마름으로 하나님을 찾고 있는가?
전혀 관심도 목마름도 없다면 문제가 심각하다.
다른 것에 빠져서 말씀을 가볍게 다루면 결코 복음을 놓칠 수밖에 없다.
복음이라는 말보다 세상에 더 좋은 말이 어디에 있겠는가?
교회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만이 줄 수 있는 것을 주신다.
복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언제든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
사실상 전도하지 않는 것은 복음에 대한 자부심이 없기 때문이다.
복음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아는 사람은 결코 복음에서 떠날 수가 없다.
복음을 부끄러워하거나 숨기려 하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을 믿는 것에 당당해야 한다.
우리가 소극적으로 하면 할수록 세상 사람들과 사단은 더욱 기세 등등하게 믿는 자를 짓누르려 한다.
당당하게 맞서야 저들도 기가 죽는다.
그것이 복음의 능력이다.
복을 구하는 것과 기복 신앙에만 관심이 있고 정작 우리의 본질인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에
소극적인 사람에게 줄 하늘나라의 상급이나 면류관은 없다.
그런 사람은 네가 살았다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신앙이라 주님은 말씀하실 것이다.
나는 나를 안다.
내가 믿음의 사람인지 복음적인 사람인지를....
내가 잘 믿는 척 행세를 해도 세상 사람들이 먼저 나를 알고 속은 척하거나 혹은 속고 있을 뿐이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고 했다.
믿는 사람은 믿음을 남겨야 한다.
잘 믿는 척 하지만 주님 앞에 서는 날 벌거벗은 우리의 신앙의 모습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말로만 하는 신앙생활 누구인들 못하겠는가?
하나님이 그 믿음에 대한 공력을 시험하는 날 우리의 부끄러운 민낯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될 것이다.
수천수만 천사와 믿는 모든 이 앞에서 부끄럼을 당하게 되지 않으려면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마땅할까?
긴장하며 살아야 한다.
믿음만이 나를 하나님 앞에 내세울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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