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믿는 것이 행복하고 즐겁지 않다면...

2021. 8. 1. 21:59좋은 글, 이야기

예수님 믿는 것이 행복하고 즐겁지 않다면... 

 

글쓴이/봉민근

예수님을 믿는 것은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즐겁지 않다면 신앙에 중대한 빨간 신호가 들어온 것이다.

교회에서는 누구나 하나님을 잘 믿는 것처럼 살며 믿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들 한다.
그러나 교회를 떠나 일상으로 돌아오는 순간 여전히 한숨짓고 염려 근심 걱정이 떠나지 않는다면
나의 신앙은 거짓이거나 아직도 나를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지 못한 탓일 것이다.

잠시 교회에 가서 말씀 들을 때에만 최면에 걸려 착각을 일으켰을 수도 있다.
이런 일들은 성령 충만하지 못한 생활에서 기인한다.

말씀이 가슴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면 내 인생 내가 살려고 하지 않는다.
주님께 맡겼으면 더 이상 고민하거나 한숨짓지 않는다.

우리는 늘 악한 영에 사로 잡혀서 부정적이며 어두운 생각만 하기가 쉽다.
내 속에 주님을 진정으로 모신 자는 생각이 다르고 태도가 달라야 한다.

믿음으로 걸으면 길이 된다.
인생의 홍해 바다를 만났을 지라도 믿음으로 걸으면 홍해가 열린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힘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은혜로 사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을 바라볼 때에 세상의 것은 보이지 않고 아무것도 아닌 시시한 것으로 다가온다.
그러나 세상을 바라보며 살면 세상이 커 보이고 파도처럼 험난해 보일 수밖에 없다.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면 고난이 고난으로 보이지 않고
고난 뒤에서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할 수가 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기뻐할 수 없고 행복하지 않다면 정말 문제다.
하나님의 온전케 하심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도와주리라 하신
수많은 말씀을 물거품처럼 사라지게 하는 것이 불신앙적인 태도에서 비롯된다.

신앙은 단순해야 한다.
그냥 맡기면 된다.
살든 죽든 하나님이 책임져 주심을 믿고 사는 것이다.

하나님을 뛰어넘어 내가 하나님 노릇하며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삶의 실타래는 더욱 엉켜서 풀어내기가 힘들다.

단순히 말씀에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을 던졌던 베드로처럼 순종하며 사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이며 믿음의 기본이다.

믿음의 기초가 잘 되어 있으면 세상 살기가 편해지고 즐거워지며 행복하다.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한다.
하나님 없이 사는 자들처럼 살아서는 안된다.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살면 그 인생은 내 인생이 아니요 주님의 삶을 사는 것이다.

그런 자만이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고백할 수가 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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