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13. 13:14ㆍ좋은 글, 이야기
거짓말쟁이는 지옥 간다
글쓴이/봉민근
예전에 우리 조상들은 하늘을 무서워하며 살았다.
양심에 어긋나는 일을 하면 죄받는다고도 하고 천벌을 받는다고도 하며 잘못을 했을 때에는
천둥번개만 쳐도 두려워했다.
그러던 우리 민족이 언제부터인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욕하고 조롱하는 일에 용감해졌다.
죄를 지어도 죄로 여기지 않으며 작은 거짓말 정도는 애교요 지혜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언젠가 어느 목사님이 그 교단을 나와 다른 교단으로 가기 위해 추천서가 필요했는데
경목으로 간다고 꾀를 내어 추천서를 받았다고 자랑하며 나에게 말한 적이 있다.
그렇게 해서 훗날 그는 군소교단의 총회장까지 되었다.
지나고 생각하니 이렇게 거짓으로 주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코람데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사는 신앙을 잃어버렸다.
믿는다고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살지 않는 나부터가 스스로가 싫어졌다.
이로 인해 교회를 멀리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교회를 타도 내지는 증오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거짓으로 사는 그리스도인들!
정직을 잃어버린 그리스도인들!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사는 것을 지혜로 여기면서 정의를 외치고 복음을 들고 나서 봤자
그들이 전하는 복음에는 능력이 없다.
세상 사람들은 복음을 미련하다고 하나 우리는 복음의 능력을 믿고 사는 사람들이다.
정직하게 행하다가 비록 불의한 일을 당할지라도 그 길을 가야 하는 것이 믿는 자의 길이요 십자가의 길이다.
십자가를 지고 산다는 것이 어찌 가벼운 일이겠는가?
힘들고 고통스럽고 어려운 일이다.
그 길이 쉽다면 십자가의 길이 아니다.
그래서 그 길을 가는 이가 드물다.
하나님 무서운 줄 알아야 한다.
반드시 우리의 모든 행위가 하나님 앞에서 드러나는 날이 오고야 말 것이기 때문이다.
사소한 거짓말이라도 해서는 안된다는 마음을 먹고 죄짓지 않기 위해 몸부림치며 살아야 한다.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은 세상에 하나도 없다.
사람들을 속일 수는 있어도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다.
성경에 거짓말하는 자는 지옥에 간다고 분명히 쓰여 있지만 사람들은 믿으면 천국에 간다는 말에만
집중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신앙생활을 한다.(계 22:15)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계 22:11-14)
거짓말쟁이는 분명히 지옥에 간다.
거짓말하고서 믿는다고 하는 것은 믿음이 가짜이기 때문이다.
늦기 전에 말씀을 두려워하고 반드시 회개하여 죄를 씻어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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