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수하며 사는 인생

2021. 10. 11. 20:05좋은 글, 이야기

하나님을 사수하며 사는 인생   

 

글쓴이/봉민근

성도는 세상의 것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모든 것을 공급받고 사는 존재다.
믿음도 사랑도 하늘에 대한 소망도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살아가는 것이 성도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건너 광야에서 더위와 추위와 목마름과 배고픔과
많은 악조건 속에서도 그들의 신발이 해어져 고통당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단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다.

낮의 더위는 구름기둥으로 밤의 추위는 불기둥으로 목마를 때에는 쓴 물이 변하여 단물로 변하게 하시고
아침마다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만나를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며 살았다.

믿는 자가 사는 방법은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을 떠나 광야 같은 세상을 헤매어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구할 수 없는 것이 세상이다.

세상의 모든 권세 명예를 구하여도 거기에는 만족함이 없다.
이 세대는 하나님이라는 이름을 지우려 한다.
자신들의 바벨탑을 쌓고 자신들의 이름만을 나타내려 하는 것이 세상 권세 잡은 자들의 꿈이다.

교회 안에도 그런 속성이 남아서 주인 노릇하려는 자들이 있음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속 사람이 변화해야 한다.
자신들의 욕망과 욕심은 결국 파멸로 치닫게 할 뿐이다.

내 감정대로 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감정에 순종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

세상 부귀영화는 순간이요 인생은 짧고도 짧다.
잠시 잠깐 사는 세상에서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만이 영원히 남는 법이다.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는 시간이 온다.
걷고 싶어도 걷지 못하며 일어나고 싶어도 일어나지 못하며
사랑하고 싶어도 그럴 기회가 사라질 때가 온다.

하나님을 사수하며 사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살았던 것처럼
하나님을 부를 수 있을 때에 부르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을 때에 찬양하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을 때에 전해야 한다.

인생은 하나님 앞에서 한 것만이 남아 천국에서도 영원히 빛나게 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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