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5. 16:35ㆍ좋은 글, 이야기
우리의 모든 죄는 이미 하나님께 들통났다
글쓴이/봉민근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하셨다.(살전5:21-22)
쉬운 것 같으나 쉽지 않다.
믿는다고는 하나 우리가 죄에 사로잡혀 죄 가운데 있기 때문이다.
믿음과 불신은 백지 한 장의 차이도 나지를 않는다.
내 마음이 가는 곳에 믿음의 승패가 달려 있다.
다른 이를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을 가르치지 않느냐(롬2:21)
자신을 늘 가르치고 말씀대로 행하며 살면 좋으련만 우리는 그것을 행하며 살지 못한다.
불신자도 행하지 않는 악한 생각과 악한 일을 도모할 때가 믿는 자들 속에 가득하다.
믿지 않는 자들 앞에서 본이 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롬2:24) 말씀하셨다.
이방인들 앞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본이 되지 않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요
하나님 앞에서는 허물이며 죄를 짓는 일이다.
죄를 짓고도 양심에 가책이 없다면 이는 화인 맞은 자가 틀림없을 것이다.
죄인 줄을 알고도 행하는 자가 행악자요 심판받을 자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죄에 대하여 그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면서도 세상에서 죄를 짓고 감옥에 가는 사람들을 정죄하고 비난을 퍼붓는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아서 감옥에 가지 않았을 뿐이지 그들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
교회에 가보라!
어디 내가 죄인이라고 말하는 자가 얼마나 되나?
다 의로운 척, 선한 척, 이웃과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자들처럼 행세를 하나 하나님 보시기에도 그럴까?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았을 뿐 이미 하나님께는 이 모든 사실이 들통이 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심판의 칼날이 나를 향하여 기울고 있으나 그것을 깨닫지 못하니 어리석다.
하나님 앞에서는 정직이 최선이다.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주께로 돌아오는 자가 용서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믿는다고 말만 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반드시 저 불신자들과 함께 망할 것이다.
성경은 경고한다.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마3:10)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다는 것은 다시는 회생할 수 없게 뿌리째 뽑아 심판하겠다는 말씀이다.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려야 한다.
회개는 악을 버리고 주께로 돌아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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