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닫는 것이 복이다

2023. 10. 6. 08:57좋은 글, 이야기

깨닫는 것이 복이다     

   
글쓴이/봉민근

인생이 바닥이라 느껴질 때  사람들은 비로소 하나님의 존재를 생각하게 된다.
내 힘으로 안된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은혜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실패도 축복이다.
오히려 세상적 성공은 저주가 될 수가 있다.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세상의 물질이나 명예를 하나님의 자리에 올려놓기 때문이다.

돈 때문에 망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명예를 찾지만 그 명예가 자신의 생명을 영생으로 이끌어 주지 못한다.

누구나 욕망이라는 늪에 빠지면 영적 소경이 된다.
하나님을 전혀 볼 수도 인식할 수도 인식하려고도 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욕망이 나의 영혼을 갉아먹는 것이다.

사람은 욕망이라는 거대한 피라미드 앞에서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움츠러든다.
그러면서도 그것을 향하여 죽을지도 모르고 달려가는 것이 인생이다.
하나님을 믿고 안 믿고는 자신의 자유다.
하지만 자유는 책임을 지는 일이고 그 결과에 대한 대가가 따른다.

인생은 믿음으로 사는 훈련을 하는 훈련장이다.
사람은 오랜 세월 고난을 통하여 인생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된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인생에게 고난을 주심은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라고 하시는 신호를 보내시는 것이다.
세상에는 참된 평화가 없고 참된 행복이 없다.

오직 하나님 품 안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음은 인간은 그의 품 안에서 왔기 때문이다.
괜한 객기를 부려 봤자 인생은 백전백패할 수밖에 없다. 
주님 안에 안식이 있고 영원한 생명이 있다.

세상에서 어떤 고난이 닥쳐올지라도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을 아는 것이 복이요 깨닫는 것이 복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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