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엇이길래
2023. 10. 10. 09:52ㆍ좋은 글, 이야기
내가 무엇이길래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의 사랑은 지독한 사랑이다.
포기할 줄 모르는 사랑이다.
내가 죄인임에도
내가 포기하여도
하나님의 사랑은 끈질기다.
사랑이 무엇이길래
내가 무엇이길래
나를 붙잡은 손을 놓지 않으시고
잠시도 내게서 눈을 떼지 않으신다.
나의 거짓과
망나니 같은 행동에도
참으시고 또 참으시며
내가 돌아오기만 기다리신다.
내가 뭐라고 그처럼 사랑하사
그 아들 목숨과 맞바꿔 나를 구원하셨는가!
이해할 수 없다.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한다면
미친 사람이란 말을 들으련만
하나님은 개의치 않으신다.
주님의 사랑 앞에
놀랍다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천지가 개벽할 일이다.
백번을 뇌이고
천 번 만 번 되뇌어도
이해할 수 없는 사랑이다.
나 때문이다.
나 때문에 주님이 고난을 자초하셨다.
사랑이 무엇이길래
내가 무엇이관데
하나님은 이처럼 나를 사랑하시는가!
말로도 그 어떤 행동으로도 그 사랑 표현 할길 없어
내 가슴이 뛰고 뛰어 요동친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로는 늘 부족하다.
내가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
이 모든 것이 눈 녹듯이 녹으며
기뻐하시는 하나님!
사랑합니다.
숨 막힐 것 같은 주의 사랑!
내게 넘치나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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