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28. 08:26ㆍ좋은 글, 이야기
믿음에는 훈련이 필요하다
글쓴이/봉민근
사람들은 고난을 싫어한다.
시험을 당하거나 환란을 당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고난을 통하여 성숙해지고 그 인생이 견고해진다.
믿음에도 연습이 필요하고 훈련이 필요하다.
왜 내게 이런 고난이냐고 하나님을 향하여 울부짖기도 하지만
훈련은 온전한 신앙을 이루기 위한 필수 코스다.
훈련받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없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첫 관문은 광야의 혹독한 훈련이었다.
훈련에는 많은 장애물과 시험이 따른다.
영적이든 육적이든 가만히 있어서 강건한 자는 없다.
영적인 근력을 키운 자만이 영적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
신앙의 위인들은 누구나 예외 없이 연단을 받고 훈련을 받았다.
처음부터 완벽하고 온전한 신앙을 갖기란 힘이 든다.
기도도 훈련이고 섬김도 훈련이며 선을 행하는 것도 훈련이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자꾸 하면 그것이 습관이 되고 자연스러워진다.
반대로 악을 행하는 것도 훈련이다.
하면 할수록 담력이 생겨 악을 행하는 자는 더욱 악을 행하고
선을 행하는 사람은 더욱 선을 행하며 살기를 즐거워한다.
광야의 훈련을 통과하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은 결국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다.
인생길은 훈련장이다. 누구나 훈련을 받아야 한다.
훈련받지 못하면 우리의 대적 원수 마귀를 이길 수가 없다.
천국은 아무나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갈 길이 바쁘고 할 일이 많을수록 더욱 훈련을 받아야 실패가 없다.
훈련을 통하여 인간은 하나님을 알아가고 마침내 온전한 신앙인으로 서게 되는 것이다.
신앙의 모든 위대한 사람들은 훈련을 잘 통과한 사람들이다.
시편에 수많은 탄원과 고통의 시간들을 견뎌내며 토해낸 저들의 부르짖음과 절규를 보라.
고통이 없고 시련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을 갈급하게 찾지를 않는다.
고난을 맛본 자들의 고백이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요 능력이시라
내가 주를 사랑하게 되었나이다라고 고백하게 되었다.
훈련을 싫어하는 자는 자신의 신앙을 지켜낼 수가 없다.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5:4)
그렇다 환란 중에도 즐거워해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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