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8. 11:31ㆍ좋은 글, 이야기
예배에 임하는 자의 태도
글쓴이/봉민근
예배자의 마음은 깨끗해야 한다.
불량한 마음을 가지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배한다는 것은 불순한 태도다.
하나님은 정결한 영혼, 깨끗한 심령을 받으신다.
세상에 귀인을 만나도 몸단장하고 가는데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에
더러운 몸으로 나갈 수는 없다.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것이다.
오늘날 예배에 정결의식이 빠지면 안 된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자는 먼저 회개하고 예수님의 피로 깨끗이 씻어야 한다.
부정한 자, 더러운 자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가 없다.
구약의 성도들이 하나님 보기를 두려워했던 이유는 죽을까 두려워해서다.
더러운 죄인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뵈옵는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했다.
하나님은 희고 깨끗하여 얼마나 정결하신지 그 거룩하심이 충만하여
감히 죄인의 눈으로는 볼 수가 없다.
예배의 자리에 나아가는 자는 무조건 나가는 것이 아니다.
성막에서 물두멍에 손을 씻었듯이 먼저 회개하고 주님을 뵈어야 한다.
인간은 죄로 찌들고 때 묻은 것을 그대로 드리려 하나 이는 열납 되지 못하는
것을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아무것이나 받으시는 분이 아니다.
진실로 회개하고 통회하는 심령을 받으신다.
예배드리러 가면서도 참회의 회개를 하고 용서함을 구하며 예배드리기 전에
일찍 가서 먼저 모든 죄를 토설하고 죄 사함을 받은 후 깨끗한 심령으로
예배할 수 있어야 한다.
병든 것, 저는 것, 상한 것, 더러운 것은 인간에게 주어도 받지 않는다.
하물며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성결하고 깨끗한 심령으로 드려야 할 것이다.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신 하나님 앞에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드리고도 죽었다.
과연 오늘날 내가 수없이 많이 드린 예배를 하나님께서 얼마나 받으셨을까?
무조건 드리는 것이 다가 아니다.
주께서 받으시도록 받을만한 것을 드려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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