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15. 10:10ㆍ좋은 글, 이야기
하나님께 내가 드릴 것
글쓴이/봉민근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이 무엇일까?
사실 우리는 하나님께 드릴 것이 아무것도 없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가 드릴 것이 있다면 아마도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찬송이요 마음일 것이다.
우리에게 진정한 믿음이 있다면 우리는 삶을 고스란히 주께 드릴 수가 있다
내 영혼을 주께 바쳐 헌신할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어떤 것을 받으시길 원하실까?
진정한 삶으로 드리는 예배일 것이다.
거룩히 구별하여 드리는 것을 받으시길 원하실 것이다.
중심을 다하여 감사함으로 드리는 우리의 마음을 받으시길 기뻐하실 것이다.
내 영혼 다하여 드리는 깨끗하고 정결하며 흠이 없는 것을 믿음으로 드리는 것을 흠향하실 것이다.
하나님께 절대 드려서는 안 될 것은 내게 있는 많은 것 중에 선심 쓰듯 조금 떼어 드리는 것이다.
가장 귀한 것! 가장 보배로 여기는 것을 드리는 것이 믿음이다.
감사함이 빠진 드림은 자기의 의를 나타내는 것일 뿐 진정한 드림이 되지 못한다.
아무리 좋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않는 드림은 무의미하다.
동방박사처럼 준비한 귀중한 예물을 믿음으로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내 영혼을 바칩니다라고 할 때에 그것이 말이 아닌 진정한 예배가 되고 헌신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만왕의 왕이시다.
아무것이나 드리는 것은 만왕의 왕께 대한 예의가 아니다.
하나님은 아무것이나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그런 분이 아니시다.
부족함이 없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우리의 마음 중심에서 나오는 것이다.
몇 푼 헌금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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