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보여 증거하는 것

2025. 6. 23. 07:47좋은 글, 이야기

믿음은 보여 증거하는 것     

 


글쓴이/봉민근

신앙은 믿음으로 말한다.
믿음이 아니고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대할 방법이 없다.

무엇을 하든 믿음이 전제된 삶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내 능력으로 사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 불신의 세계를 사는 것이다.
신앙인은 언제나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만 말할 수가 있고 그 존재 의미를 찾을 수가 있다.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면 내 안에 죄악들이 보이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미래가 보인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면 나는 날마다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되어 간다.

인간의 노력으로는 자신의 작은 믿음 하나도 감당하거나 유지할 능력이 없다.
세상에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은 단 하나도 없다.
인간 편에서 하는 것은 종교행위이지만 하나님 편에서 하는 것은 은혜다.

믿음은 나의 삶을 하나님께 내어 드리는 것이다.
온전히 나를 내어 드리지 못하기 때문에 나 자신이 믿음에 서지 못하는 것이다.

믿음을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진리는 쉽고 간단하다.
나를 내려놓고 은혜로 주신 것을 받아들이면 된다.
믿음은 이론이 아니라 내 삶에 실제 상황이다.

믿음이란 예수의 이름으로 무엇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과 함께 인생길을 가는 것이다.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아끼고 존귀하게 여기며 그 이름을 드러 내는 삶,
그것이 믿는 자의 삶이다.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시기에 지금 내가 여기에 존재한다.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증거다.

하나님께서 먹을 것, 입을 것, 모든 지혜와 명철을 주실뿐만 아니라
우리의 죄를 위하여 생명까지도 주셨다.
더 이상 그분 앞에서 불순종의 죄를 지으면 안 된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그분만을 사랑하며 자랑하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인생살이가 힘이 들고 고달픈가?
내 인생에 최악의 순간이 하나님께서 주신 나를  바꿀 수 있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다.
하나님이 계시기에 나는 새롭게 다시 일어날 수가 있다.

미칠 만큼 예수님께 흥분하며 그분만을 의식하며 사는 인생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다.
인생은 연습용이 아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믿음은 하나님과 세상 앞에서 자신의 삶을 노출하여 그리스도를 보여 주는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