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3. 6. 10:04ㆍ좋은 글, 이야기
인간은 위대하지 않다
글쓴이/봉민근
인간은 전능자 앞에서 아무것도 내세울 것이 없는 존재다.
인간은 본시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 없이 빈손 들고 온 거렁뱅이였다.
인간은 결코 위대하지 않다.
날마다 죄를 밥먹듯이 지으며 하나님 두려운 줄을 모른다.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한 끼 배를 채우기에도 허덕일 수밖에 없는 존재다.
그 누구를 막론하고 큰 문제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것이 인간이다.
세상 염려와 근심, 걱정, 번민 속에서 살아가며
늘 두려움에 떨며 사는 존재가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이다.
인간만이 태어나면 기저귀를 차고 다니며 가르쳐 줘도 제대로 살려고 하지 않는다.
기분에 따라 얼굴 낯빛이 변하며 목구멍까지 욕심만이 가득 차 있다.
큰소리치며 살아도 전능자가 아니기에 불어오는 바람을 되돌릴 수도 없고
주름져 가는 얼굴을 멈추게 할 수 없으며 생명을 단 1초도 마음대로 연장할 수가 없다.
지극히 작은 바이러스 하나를 다스릴 수가 없는 인간은 큰소리칠만한 그릇이 못된다.
주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아는 자만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 수가 있다.
자신의 자랑과 수고가 하나님 앞에서는 얼마나 헛되고 초라한 지를 알아야 한다.
인간이 쌓아 놓은 것은 오래가지 못한다.
하나님이 흔드시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될 수밖에 없다.
사람들은 세상에서의 부귀영화를 꿈꾸지만 그 수고가 한낱 물거품과 같음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분수를 알고 살아야 한다.
나를 지으신 분이 계시다는 것을 아는 자만이 전능자 앞에서 겸손할 수가 있다.
세상 끝날에 명예가 나와 무슨 상관이며 모아논 재물이 나와 무슨 상관이겠는가!
지혜로운 자는 인생의 끝날을 생각하며 살지만 미련한 자는 짐승처럼 살다가 가는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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