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헌신이 자랑이 될 때

2026. 4. 16. 12:17좋은 글, 이야기

나의 헌신이 자랑이 될 때    

   
글쓴이/봉민근

주를 위하여 많은 일을 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나의 욕심이요 자랑거리가 된다면 안 한 것만 못하다.

주님이 원하시는 일은 중심을 드리는 것이지 많은 일을 해야만 되는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담아 드리는 것을 천금보다 기뻐하신다.

물질을 많이 드려야 기뻐하실 것이라 착각하면 안 된다.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은 부족한 것이 없으신 분이시다.

주를 위하여 산다고 하면서 그 섬김이 자신의 영광과 자랑이 된다면
자신이 우상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과는 관계없는 수많은 사역이 무슨 하나님께 영광이 되겠는가?
자신과 신앙 공동체를 피곤하게 할 뿐이고 
그 일로 상처받는 이들도 있다.

내가 하는 일들이 하나님의 뜻인가를 먼저 생각하고 그 일로 인하여 함께 할 수 없는
약한 자를 살피는 것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다.

자신의 물질이나 능력으로 과시하듯이 하나님을 섬기려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는 조금 부족해도 괜찮다.
완벽을 추구하는 것이 반드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다.

무엇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는 것이 주를 위한 일이다.
하나님을 배제하고 내 힘으로 무엇을 이루려 하는 것은 교만이고 불신앙이다.

나는 무익한 종이요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의를 드러내려고 하나님이 아닌 사람들 앞에서 열심을 낸다.
하나님은 이런 헌신을 받지 않으실뿐더러 악하다 하실 것이다.
그런 모습이 바리새인들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헌신은 오직 영광을 하나님께만 돌리는 것이다.
모든 것을 내가 하는 것 같아도 역사를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모든 것의 결론은 하나님이 내신다.
그런고로 모든 영광 또한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는가?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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