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ont color="#0000ff">엘리의 가정</b></font>

2005. 5. 10. 08:43좋은 글, 이야기

 
      엘리의 가정 삼상 2: 12-30 엘리는 아들들에게 하나님 아는 것을 가르치는 것에 실패했다(12). 엘리는 아들들에게 예배를 소중히 여기는 것을 가르치지 못했다(17). 엘리는 아들들을 하나님보다 중히 여겼다.(29) 부모로서 다른 것을 몰라도 자녀를 하나님보다 중히 여기는 것은 피할 수 있었는데 엘리의 가장 큰 실패는 여기에 있었다. 이 실패가 엘리 가정의 실패이다. 부모로서 자녀 교육에 대해 자신 있게 말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또 자식이 귀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그러나 분명한 것은 자식을 하나님보다 소중히 여겼기에 그 자녀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나중에는 부모의 말도 듣지 않게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식은 미래가 없는 것이다. 나는 자녀를 얼마나 중히 여기는가? 그 위치가 어디인가? 자녀들이 하나님을 알아가고 있는가? 자녀들이 예배와 예물을 소중히 여기는가? 하나님 아버지! 자녀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자녀들에게 예배를 소중히 여기도록 가르치겠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도록 인도하겠습니다. 도와주옵소서! 그리고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자식보다 하나님이 중함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영호 목사/포항에서 >
      사랑이 가득한 향기 백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