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날을 거룩하게 사는 법
느헤미야 13: 15-22
유다에서 어떤 사람은 안식일에
술틀을 밟고 곡식단을 운반하였다.
그리고 두로의 장사꾼들은 물건을
가지고 와서 안식일에 팔았다.
느헤미야는 조상들이 안식일을 범함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재앙을 받았음을 상기시키면서
장사꾼들은 안식일에 성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버렸고, 유다 백성들에겐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도록 하였다.
거룩이란 구별됨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날과 내 날을 구별하는 것이 거룩이다.
하나님의 날을 구별하는 사람은
나머지 날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날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은
나머지 날도 내 맘대로 살게 되며 죄를 짓게 되어있다.
그러므로 주님의 날을 주를 위해 살 때
모든 날을 거룩하게 살 수 있다.
주일을 내 맘대로 사용해도 된다는
생각이 굳어져 있지는 않는가?
주님의 날을 훔치는 날 도둑놈이 되지 말자!
하나님 아버지!
모든 날을 주님의 뜻대로 살기 위하여
주님의 날을 더욱 거룩히 구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주님의 날은 주님의 일을 위해 사용하게 하옵소서!
나의 유익을 위해 주님의 날을 쓰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날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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