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집사님의 간증

2005. 5. 18. 09:22신앙간증

저는 불교집안에서자라면서 어머니가 굿하는것을보았고 밤새도록 굿하는 것을 보고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굿하면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우리삼촌이 어호와증인을 믿었는데

지금은 이단인줄 알았지만 그때는 절도 하지 않고

그래서 집안어른들은 후레자식이라고

상대도 하지마라 저런 불효자식이있나 어른들은 아예 외면한상태가 되었죠.

그런 가운데 우리집안은 예수하고는 완전상각이되었죠.

그러다가 나이가 차서 시집을왔는데 보니깐

시어머니가 새벽기도를 가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시집 잘못 왔구나 중신애비가 날 속였구나 하는가운데

우리어린조카들이 밥을먹는데 고사리같은손을 모으고

하나님 예수님 맛있는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면서 기도를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어린조카들을 쥐박으면서 하나님이 어디있노

아빠가 돈벌어서 밥을먹지 하나님이 어디있노 나와봐라해라 하면서

다그치니까 막 울더군요 저는 막 핍박을 했죠.

그래도 우리 시어머니와 동서는 아무말도 하지않더군요.

워낙 내가 세게 나오니까 예수가어디있노

부모도모르고 제사도안지내고그게 뭐 신앙이고

후레자식이지 하다가 살림을나왔죠.

그래서 전셋집을 얻어서사는그집이 불교믿는 집이다하더군요

그래서 큰방집아줌마하고 절에도 다니고 불공도 드리고했죠.

그러다가 임신을해서 저는 또 딸 많은집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딸낳으면 친정엄마닮아서 딸놓는다소리 듣기싢어서

아들하나만 놓고 안낳는다고했죠.

워낙형제많은가운데자라서 우리엄마애먹는거봐서

저는하나만낳고 안낳을거라고 아들을 무척 바랬거든요.

그 당시에는 불교를믿었으니까 미신은 또 끝내주게 믿었거던요.

그래서 점쟁이를 찿아가니 아들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달이차서 낳으니 딸이더군요.

아들이면 그만 낳았을낀데 딸이라서 아들을 낳고 싶었어요.

우리남편은 딸하나만 키우자했지만 나는 아들 낳을거라고

또 점쟁이를 또 찾아갔죠. 틀림없는 아들이라 하더군요.

또 낳으니 딸이더군요. 딸을 둘 낳으니 악발이 딱 생기더군요.

아들낳고야만다고이를 악물고 아들낳는방법을 다하고

약도먹고 점쟁이가 해주는 처방까지하고

그당시는 불교를믿었기 때문에 미신은당연했죠.

그래서 우연히 우리시어머니하고 시장을가게됐어요.

시장가면서 저는 우리어머니께 이말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어무이요 저요 요번에는아들이던딸이던마지막인데 아들낳으면

불교열심히믿을기고 딸낳으면 하나님믿을겁니다.

말이 툭나오더군요. 그말을하고는 나는 또 점쟁이를 찾아갔죠.

틀림없는아들이다 안심하고 10달동안완전히 믿었죠. 또 낳으니깐 딸인걸요.

저는 너무 믿었기 때문에 딸이다 하길래 간호사한테 아니다 애기 바뀌었다 했죠. 너무 머스마같이 못생겼는지 정말 보기도 싫더군요.

그렇지만 어떡해요 내자식인데 하루하루 애기가 자라면서

아파트를 사게 되었죠. 막내가 낳고난 후부터 물질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아파트에 이사오니깐 나같은 사람이 있더군요

2층 사람이 새댁이 이사왔네 혹시 교회다녀요 예수믿으세요 하더군요

기분이 딱 잡쳐서 저 교회 안가요 불교믿어요 절에가요 우리집에 오지말아요

우리 친정 삼촌도 언선시러운데 예수믿는 사람 보기도 싫어요

예수믿으라고 할꺼면 우리집에 오지말아요 하고 쫓아냈어요.

그러는 가운데 중앙교회 제일교회 서문교회 세군대에서

서로 나를 데리고 갈려고 쟁탈전을 벌이더군요 다 거절했어요.

그래서 저는 동네 여자들 우리집에 불러다 놓고

잡채도 해먹고 부침개며 국수 오만 것 다 해먹고

고스톱도 하고 우리집이 동네아지트가 됐어요.

남편 출근하면 다 모여라하고 고스톱치고 짜장면 시켜먹고

남편숙직하면 밤새며 고스톱도 쳤다아닙니까

그러는 가운데 어느날 교회가 슬슬 가고싶어지더군요.

그래서 저는 스스로 교인집을 찾아가서 교회가면 좋아요? 재미있어요?

한번 나가나 볼까나? 하니 웬덕이냐 하면서 좋지 내일 부르러오께 하면서

저는 또 처음 교회가면서 안믿는 사람한테 가서

내 교회 가는데 우리 한번 가볼래? 나도 가는데 니도 한번 가볼래?

하면서 1명 데리고 갔죠 교회 문앞에도 안가본 사람이 한사람도해서 갔죠.

그래서 서문교회 신앙생활을 했어요. 열심히 하다보니 직분도 갖고

주의일 하다가 맨날 집을 비우니 동네여자들은 자연히 못만나고

서서히 믿지 않는 사람들은 떨어져나가고 교인들 하고만 노니깐

자연히 고스톱도 끊어졌고 오직 교회일만 하게 됐어요.

전도도 하고 했는데 그당시에는 남편이 믿지 않았어요.

그래서 교회가면 가족끼리 남편과 함께 교회오는 사람들이 부러워지더군요.

그래서 새벽기도 기도원 금요기도할것없이 교회서 노상 사니깐

남편은 내가 맨날 집을 비우니 불만을 하더군요 여자가 새벽에 왜 나가노?

어느놈 있나? 새벽기도 갔다오면 쫓겨나기 일쑤고 금요기도 갔다오면

문도 안열어주고 남의집에 자는것도 일쑤죠

집밖에 성경책도 내던지고 하여튼 핍박을 많이 받았어요 .

아이셋 데리고 남의 집에 가서 자는 일도 많았어요.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 기도했죠.

남 전도는 잘하는데 왜 남편은 전도가 안됩니까? 하나님한테 매달렸죠.

그러니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무조건 전도해라 니 남편은 때가되면 부르겠다 하셔서

40일 작정기도로 들어갔죠. 기도 끝나니 남편이 교회를 나왔어요.

교회한번만 나와도 된다했는데 이제 욕심이 딱 생기더군요.

저녁예배 수요예배까지 왔으면 했죠. 또 기도했죠.

그때는 남편이 교회 나오면서도 술, 담배를 다했어요.

또 욕심이 생기더군요. 또 40일 기도를 했죠.

술 끊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어요. 또 응답하셔서 술을 끊게 해주셨어요.

또 욕심이 생기더군요. 담배까지 끊게 해달라고 40일작정기도를 했죠.

결국 하나님께서 2년동안 술담배를 다 끊고 완전한 신앙인을 만들어 주셨어요. 그래서 완전하게 되니까 하나님께서 직분을 주시고 일꾼으로 사용하시더군요. 장로님께서 재정을 좀 맡아달라고 하길래 제가 순종하라고 했죠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제말을 듣더군요,

그래서 지금까지 하나님 일꾼이 되어 신앙생활 잘하고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먼저된자가 나중되고 나중된자가 먼저된더라고요.

제가 믿고 5년 후에 믿었으니 지금은 남편신앙따라 갈려면

도시락 사짊어지고 가도 못갑니다. 남편전도는 별것아닙니다.

기도하고 전도하면 언젠가는 예수믿게하셔요. 무조건 전도를 많이해야되요.

우리 막내 배었을때 아들이라고 믿었는데 딸낳으면

예수믿는다는 소리를 하나님께서 들으셨나봐요.

그래서 딸로 바꾸어 버리셨나봐요. 저 막내가 아들같으면 저 예수안믿었어요.

부처 열심히 믿죠. 그리고 우리 막내가 돌 지나고 죽다 살았는데

하나님께서 살려주셨어요.

온천지 다 다니면서 치료해도 안되고 막판에 믿져봐야 본전인데

이왕 죽을거 목사님 안수기도 한번 받아보자고 절 전도했던 사람이 그러더군요. 그래서 한번 해봐라고 했죠.

그래서 목사님이 오셔서 이마에 손을 얹고 기도하니

정말 기적같이 설사가 멈추고 아이가 생기가 돌더군요.

그후에 나는 아 뭔가 있구나 하나님이 살아계시구나 하면서

그때부터 저는 열심히 교회다니고 전도하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우리 막내 하나님이 주신 딸이라서 그런지

세딸중에 제일 신앙생활 잘하고 영리하고 지혜가 많아요.

우리 세 딸을 하나님이 크게 사용하실꺼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