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인간 관계란
주는 마음에서 부터 시작된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
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그의 말을 들어주고
그의 마음을 받아 주는 것,
그것이 열린 마음이다.
나를 낮추는 것은 열린 마음의 시작이다.
나를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다.
벽도 없고 담장도 없다.
거기엔 아무런 시비도 없다.
갈등도 없다.장애도 없다.
거칠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해서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요,
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이다.
울타리가 좁으면 들어 설 자리도 좁다.
많이 쌓고 싶으면 울타리를 넓게 쳐라.
더 많이 쌓고 싶으면 아예 울타리를 허물어라.
열린 마음은 강하다.
아무것도 지킬게 없으니
누구와도 맞설 일이 없다.
진정 강해지려면,
어디에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인이 되려면,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어라.
낮은 것이 높은 것이고
열린 마음이 강한 것이다.
손은 두 사람을 묶을 수도 있지만
서로를 밀어 낼 수도 있다.
손가락은 두 사람을 연결시키기도 하지만
접으면 주먹으로 변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색하게 두 손을 내린채로 서서
서로를 붙잡지 못하고 있다.
지혜와 어리석음이 모두 마음의 손에 달려있다.
- 좋은생각 중에서 -
허영이나 책략, 만심을 버린 겸허한 마음
이보다 더 강한 것은 없다.
겸허한 마음에는 여유가 생기지만
오만한 마음에는 초조함만이 더해진다.
여유의 사람은 자기를 객관시하므로
거기서 지혜를 얻게된다.
신뢰와 평안을 키운다..... 그러나
초조한 사람은 정확하게 사물을 볼 수 없다.
어리석음과 불안을 키우고 주변에는 미혹만 늘어난다.
결국에는 자기를 잃고만다.
자기를 보지 못하게 된 사람이,
본래 자기의 힘도, 타인의 힘도
끌어내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 희망의 내일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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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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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음, 낮은 마음이 되면 평안할 뿐 아니라
대인관계 역시 자연스러워지고 즐거워집니다.
상대의 태도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그가 받게 되는 충격이 적으며
깊고 주도면밀한 마음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열린 마음,사랑의 마음, 주는 마음, 낮은 마음은
모두 하나로 연결된 마음이며 그리스도의 마음입니다.
그가 자기의지나 노력으로 만들어 내는 평안은
한계가 있지만.. 그리스도안에서 누리게 되는
평안은 영원한 것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5)
천국에는 주고 싶어하는 사람들만 있고
지옥에는 받기만 하려는 사람들만 있다는
누군가의 명언이 기억나는 아침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향의 모든 지체님들이
사랑의 주님으로 인해 삶의 모든 순간 순간마다
쉼과 안식과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ㅡ예수 그리스도의 향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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