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과 같이

2005. 6. 14. 08:56좋은 글, 이야기


 

 

성도의 삶은 화살과 같습니다.

날아가 명중시켜야 할 과녁이 있듯이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목표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자신의 목표인 야망을 향해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비전을 향해 살아가야 하는 사람입니다.

 

화살은 스스로 날아갈 수 없기이에

활시위가 필요 하듯이

주님이 주신 목표를 향해 돌진할 힘이 없기에

늘 성령을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화살은 활을 뒤로 당길 때야 만이

힘있게 나갈 수 있습니다.

성도의 삶에도 그런 때가 있습니다.

목표와 멀어지는 것같고

후퇴만 하는 것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역경과 고난의 삶을 통해

참 소망을 붙잡게도 하십니다.

 

화살은 목표를 향한 조준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쩜 이 때 꿈적도 못하는 것같습니다.

성도에게도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시기 위해

시간이란 도구를 쓰실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목표를 위해

우리를 강하게 붙드시는 분명한 시간이 있습니다. 

인내가 필요하고 믿음이 필요할 때입니다. 

그러나 그분이 우리를 향한 목표를 발견할

시간이기에 가장 소중한 시간입니다.

 

화살은 솟구쳐 날아갈 때가 있습니다.

사수가 원하는 목표를 향해 화살을 놓을 때

화살은 활시위를 떠나 목표로 나아갑니다.

주님이 정하신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는

준비된 사람들을 하나님은 기꺼이 사용하십니다.

마치 공기를 가르고 날아가는 살처럼

우리는 세상을 향해 전진합니다.

 

화살은 과녁에 맞아야 그 진가를 평가 받습니다.

성도의 삶은 주님이 원하시는 목표에 이르는 것입니다.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길 원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주님의 형상을 본받길 원하시는 아버지

그분의 목표에 이르는 자만이 상급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화살을 활시위에 맡기고

궁사의 손에 쥐어졌을때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결국은 오직 하나님께 의지함에 있습니다.

가장 뛰어나신 하나님께만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자신을 전적으로 주님께 맡길 때

그때야말로 삶의 참된 가치를 이룰 수 있습니다.

 

궁수의 손에 익숙하지 않는 살은 좋은 살이 아닙니다.

종은 살이 되어야 가장 멋진 점수를 얻을 수 있듯이

성도의 삶 역시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과 가까이 함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분과 가까이 함이 우리에게 복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그분의 뜻을 향해 세상앞에 서 계실 때에

그분에 손에 들린 화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원하시는 곳이 어디이든

그분이 원하는 언재든지 목표를 향해

날아가 그분의 영광의 점수를 보여주고 싶다.

 

한주 멋진 주님의 화살이 되어

높은 점수 멋진 삶을 세상 앞에 보이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당신의 뜻으로 여러분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푸른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