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0. 7. 09:29ㆍ신앙간증
천사의 도움.
미국에서 살던 누나가 해준 이야기에요.
한 여자가 밤 늦게 교회에 갔다오고 있었대요.
그런데 골목길로 어떤 남자가 계속 좇아오더랍니다.
천천히 걸으면, 그도 천천히.. 빨리 걸으면, 그도 빨리...
겁이나서 속으로 기도하면서 걸었다고 합니다.
다른 길로 돌아오면서...
한참 가다가 갈림길이 나와서 한쪽으로 빠져서 오다보니
어느새 그 사람이 안보이더랍니다.
무사히 잘 집에 왔고, 그 다음날 아침 이 여자는 티비를 켜서
뉴스를 봤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자신이 오던 그 길에서 강간살인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너무 놀라서 뉴스를 열심히 보는데..
피해여자가 자신과 너무나도 비슷했다고 합니다.
머리 색 등 외모가 너무 비슷해서 놀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범인이 잡히지 않아 도움을 요청한다는 뉴스였습니다.
그 여자는 경찰서에 찾아갔고, 실제로 그 여자의 도움으로
범인을 잡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 여자가 후에 범인에게 물었습니다.
"왜 절 따라오다가, 다른 사람을 죽였나요?"
그러자 그 범인은 말했습니다.
"당신 옆에 건장한 남자 두명이 지키고 서서 같이 가는데,
어떻게 당신을 건드립니까.."
그 여자는 혼자라고 생각했지만, 주님의 사자들이 그녀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분께서는 절대로 우리를 떠나시지도 아니하시고, 혼자 남겨두시지도 아니하십니다.
한 목사님의 이야기.
저희 어머니께서 타 교회 목사님 초청설교때 그 목사님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랍니다.
개척교회를 하신 목사님이세요.
사실, 개척교회가 엄청 어렵고 힘들지요.
성도들도 없구요. 또 자리 잡는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니,
성도들도 목회자들도 힘들어하는 것입니다.
이 목사님께서 교회를 개척하셨는데... 한달동안 단 한 사람의 성도도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처음엔 담담하게 앞에 가족들만 앉혀놓고 설교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속이 상하셨나봐요.
하루는 강단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원망하였다고 합니다.
어떻게 제게 이러실수 있으시냐며.. 그렇게 원망하시다가 그 강단에서 잠이 드셨다고 합니다.
그 잠에서.. 주님께서 그분을 만나주셨습니다.
꿈에서 자신의 개척교회가 보였다고 합니다.
단 한사람도 안오던 빈 교회가 주님의 천사들로 가득차있었다고 합니다.
모든 자리에 주님의 천사들이 앉아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 혼자라고 생각하였느냐, 내가 바로 여기있다...내가 너와 함께한다........
목사님은 그때부터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했고...
지금은 아주 큰 교회로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아주머니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아는 사람이 독자였는데...교통사고로 얼마전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그 어머니께서 엄청 슬퍼하셨었습니다.
그때 얼마나 통곡을 하고 우셨는지요...
그러다 하루는 하나님께 엄청 원망을 하셨다고 합니다.
이 고난을 어떻게 감당하겠냐고.....
그러다 잠이 들었는데...
주님께서 그 아들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가 천국에 가면 천사처럼 된다고 하셨던 거처럼...
천사처럼 되어 교회에서 나팔을 부는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셨답니다.
얼굴엔 영광스러운 빛이 나고...
주남 여사님이 겪으셨던거처럼... 더 젊고 건강했던 모습이 되어..
교회에 앉아 나팔 같은 것을 부는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셨다고 합니다.
이 얘기를 들으신 교회 목사님은 박수치며 기뻐하시며,
뭘 더 바라시냐고.. 아들이 천국에서 영광스럽게 되어있다고...말씀하셨답니다.
아주머니께서는 그 이후로 마음에 평안을 찾으셨고...
이 세상에서 추억을 더 이상 같이 못만드는것이 슬플뿐이라며...
곧 있으면 다시 만난다고 기뻐하셨습니다.
'신앙간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간증을 드디어 올립니다... (0) | 2005.10.10 |
---|---|
천국과 지옥 간증설교/고재영 목사 (0) | 2005.10.08 |
3년만에 우승한 최경주 인터뷰 (0) | 2005.10.06 |
이철환 성도(연탄길의 저자)의 신앙간증 (0) | 2005.10.05 |
‘순악질 여사’ 알고보니 ‘순한천사’… 방송인 김미화 (0) | 2005.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