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가는데?

2006. 5. 18. 10:29신앙간증

 

주일날이 되어 예배가 끝난 후 오빠는 교회에 와서 같이 부르짖고 기도하고 싶다고 해서 저희는 k형제

 

s자매와 함께 교회에 모였어요.

 

찬양을 시작하는데 갑자기 어두움의 기운이 강력하게 몰려왔어요. 도저히 조용한 찬양을 해서는 그 어

 

두움의 기운을 제압할 수가 없었지요.

 

그래서 마귀를 때려부수는 강력한 찬양을 힘차게 신나게 불렀어요.

 

한참 때려부수는 찬양을 하고 있는데 오빠가 갑자기 비명 같은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바닥에 엎드리고 구르고 눕고 난리가 났어요.

 

오빠 말로는 처음에 찬양을 시작할 때는 별 반응이 없었는데 조금 지나고 나서부터 구역질이 나더니

 

나중에는 왠지 몸을 오그리고 바닥에 엎어져야 된다는 생각이 들더래요.

 

그래서 몸을 오그리고 바닥에 엎어졌는데 갑자기 자기 입에서 아주 높은 어린애 소리로

 

"야,내가 뭘 잘못했는데? 왜 그래?"

 

하는 소리가 나오더래요. 마귀를 대적하는 기도와 찬양을 하니까 속에서 숨어있었던 악한 영이 대응을

 

하는 거죠. 그 소리르 들으면서 '아..이건 내가 아니구나.' 싶었대요.

 

그러다가 갑자기 대자로 누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닥에 대자로 누웠는데 왼쪽 팔목과 오른쪽

 

팔목에 갑자기 수갑이 채워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니 손을 움직이려고 해도 꼼짝달싹 할 수 없이 되

 

어버리더래요. 그러면서 자신이 그 동안 악한 영들에게 결박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았대요.

 

그렇게 몸이 결박 된 상태로 조금 누워있는데 이번에는 아주 굵고 허스키하고 강력한 소리로

 

"내가 뭘 잘못했는데? 네가 원해서 온 거였잖아.."

 

하는 소리가 들렸대요.

 

오빠의 생각으로는 기,무술에 관련된 영들인 것 같더래요. 전에 오빠가 그런 것들을 좋아하고 추구했

 

었으니까요.

 

그런데 그 애들이 잘 나가려고 하지 않더래요.

 

그래서 오빠가 마음속으로 계속 '예수님..내 안에 있는 안 좋은 것들이 다 나가게 해 주세요.'하고 기도

 

하는데 갑자기 이렇게 누워있지 말고 일어나 앉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래요.

 

오빠가 일어나 앉아서 계속 예수님께 도움을 요청하는데 갑자기 등이 찢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니

 

등에서 어떤 영이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더래요.

 

하나가 나가고...또 하나가 등에서 일어나서 나가고... 또 하나가 나가고...

 

그렇게 차례대로 영들이 나가더래요.

 

아이 같은 높은 소리를 내는 그 귀신은 어깨에 달려있었는데

 

"내가 왜 가는데?"

 

하면서 소리를 지르자 그 굵은 소리를 내는 영이

 

"이젠 거기서는 못살아" 하면서 그 애기 같은 영을 데려갔대요. 아마 그 녀석이 두목이었나 봐요.

 

등이 쭉 째지고 다 나간 후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상처가 난 등의 부분을 예수님의 피로 바르고

 

치료하는 상상을 했대요.

 

그런데 상처는 여전히 잘 아물지 않고 몸이 덜렁 덜렁 찢어진 채로 그냥 육체만 남아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대요.

 

뭔가 더 필요하다...아직 다 되지 않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고 찝찝한 상태였는데 그 때 저희가 십자가에

 

대한 찬양의 후렴부분을 계속 불렀거든요. 그때 오빠가 입에도 뭔가 붙어있는 거 같아서 입이 가는 대로

 

입을 막 움직였대요. 그랬더니 입 오른쪽에서 뭔가가 떨어져 나가는데 높은 소리로 슬피 울면서

 

"내가 대체 뭘 잘못했는데?''


 

이런 느낌이 나면서 뭔가가 떨어져 나갔대요.

 

역시 악한 영들은 억울한 게 많이 있는 모양이예요.

 

그리고 나서 입 왼쪽에서도 어떤 느낌이 나서 예수님께 도움을 요청하면서  떨구어 냈는데 그 영은

 

'나는 착하다'라고 생각하는 영이었대요.

 

그러면서 오빠가 말했어요.

 

'나는 착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나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문제였던 것 같아.마지막으로 그 영이

 

빠져나가고 나니까 이젠 다 됐구나..싶은 생각이 들더라."

 

하는 것이었어요.

 

오빠가 계속 울부짖고 고통스러워하면서 그 영들을 떨구어 내는 기도를 할 때 저는 그 모습을 지켜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마귀들이 한 사람을 어떻게 망가뜨리고 괴롭히는가를 생각하니 정말 치가 떨렸어요.

 

오빠는 말했어요.

 

"정말 그 동안 내 정신으로 산 게 아닌 것 같아. 뭔가 이상한 것에 사로잡혀 휘둘려 살았지. 그동안 호흡

 

기도를 할 때 내가 숨을 쉬는 것 같지 않고 숨을 내쉴 때마다 뭔가 이상한 게 나오는 거 같고 편안하지

 

않았는데 아까 기도가 다 끝나고 누워서 숨을 쉴때는 '아..이제 정말 내가 숨을 쉬고 있구나' 싶은 생각

 

이 들었어."

 

오빠는 마음이 너무나 시원하고 후련하고 행복하다고 계속 감격하면서 감사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주님께 너무나 감사드리며 오빠를 구원해주시고 자유롭게 해주신 주님께 나의 모든 사랑과 마음을

 

드립니다. 할렐루야~

 

출처: 정원 목사님의 대적기도의 근본적인 승리비결 4에서 발췌하여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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