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사건 때 극적으로 생존한 오세종씨
2006. 7. 7. 10:15ㆍ신앙간증
| 9.11 테러사건 때 극적으로 생존한 오세종씨 | |||||||||||||||||||||||||||||||||
| 부친 오인환 목사, 아들의 간증과 9.11 사건 다룬 책 출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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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1일 세계경제의 중심 뉴욕 한복판에 있던 세계무역센터(WTC)가 항공기 테러 공격으로 한순간에 거대한 형체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이 사건은 미국사회는 물론이거니와 전도유망하던 한 청년의 삶 또한 송두리째 변화시켰다.
오 씨는 그날도 평소와 다름없이 세계무역센터 제2 빌딩 73층 모건스탠리로 출근했다. 평화로운 아침도 잠시 갑자기 무엇인가에 충격을 받은 듯 전기가 나갔다 순간적으로 들어왔다. 이내 주위의 바쁜 발걸음 소리가 들려왔다. 오 씨는 사고를 의식하고 비상구 계단을 향해 빠르게 걸어나갔다. 도중에 60대쯤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쓰러져 있어 그녀를 업고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이 당시 그의 뇌리에 떠오르는 것은 오직 아침에 묵상한 에베소서 말씀뿐이었다. 무사히 건물을 빠져 나온 오 씨는 테러의 충격도 잠시 이내 평점심을 찾아 자신이 이 사건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았다. 그래서 가까운 자원봉사센터에 지원해 테러 부상자들을 돕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듬해 그는 뉴욕 소기업개발센터에 취업해 소기업들에게 재난 융자를 해주는 프로그램 일을 맡았다. 그리고 지금은 법학공부를 하며 또 다른 부르심에 준비하고 있다.
이후 오 목사는 아들의 목숨을 건져주신 하나님께 서원한 대로 위성TV 방송국을 설립해 세계 곳곳에 복음을 전파하는데 열심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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