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 한 번 해 주세요

2006. 11. 10. 11:26신앙간증

[Park S. K.] “불로!” 한 번 해 주세요 (Ⅰ)  

보통 사람들이 무엇을 한다든지 새로운 직분을 받을 때나 새로운 환경에 처할 때 잘 해 보고자 하는 결심을 하게 된다.

특별히 주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과는 또 다른 결심과 고백을 하는 것을 본다.

나도 10년 전에 목사로 장립을 받을 때 잘 해야지 멋진 목회를 해야지 많은

사람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며 세상적으로는 성공하는 목회,

하나님 앞에서는 칭찬 듣는 목회를 하고 싶었고 누구보다도 잘 하려고 결심을 했었다.

성공을 원하여 결심을 했지만 그 결심만으로는 되지가 않았다. 어떤 때는 낙심도 되고,

때로 내 모습을 보면 타성에 젖어 가는 모습도 있고, 열정도 점점 식어만 갔다.

이런 나의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나를 채찍질하는 마음으로 세미나도

찾아다며 성령 충만한 모임에 다녔다.

또 이렇게 할 때는 새로운 도전도 받고 위로도 받아 나름대로 열심히 기도 생활을 할 수 있었고,

기도 생활에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도 있고 성령의 임하심을 체험할 수가 있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만족이 되지 않았고 힘 있는 목회를 할 수가 없었다.

특별히 우리교회는 환자들이 많다.

그들을 볼 때 성경 안에 있는 건강의 부요를 주지 못하는 목사,

밤새도록 성도들을 위하여 울고 기도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고 잠만 자는 나를 볼 때

이러한 목사에게 얻어먹으려고 붙어 있는 성도들이 불쌍하기도 했다.

무엇이든지 가진 자는 줄 수가 있다.

돈도 사랑도 은혜도 가진 자는 누구에게든지 가진 만큼 줄 수가 있다.

이렇게 가져야 줄 수가 있는데 나를 보니 가진 게 없다.

줄 수 없는 목회가 얼마나 비참한가? 나의 초라함이 보여질 때가 많았다.

누가 이런 목사의 모습을 알까봐 가진 척 아는 척 해보지만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능력이 없는 스스로 속고 있는 자신을 볼 때 안타까울 때가 많았다.

그리고 내 모습을 이렇게 안다고 해결되지도 않았다. 하나님 안에 있는 부요를 쫓아가는데

악한 마귀는 너무도 강하게 괴롭히고, 그때마다 넘어지는 내 모습을 보면 또 낙심이다.

그러던 어느 날 세미나 광고를 보게 되었는데 대단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으니

와서 능력을 받아 목회를 하라는 내용이다. 큰 결심을 하고 3일 금식을 한 후 참석을 했다.

어느 시간에 강사로 오신 목사님께서 안수를 하는데 강사 목사님께서 안수를 하면

자신에게 있는 은사와 성령의 충만함이 안수 받는 사람에게 임하고 각종 질병이 치료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나도 사모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지”

고 결심을 하고 내 머리에 강사목사님의 손이 얹어 질 때 성령의 충만함이 임하기를 기다렸다.

안수는 앞에서부터 시작이 되었는데 내 차례가 다가올수록 긴장이 되고 어떻게 되었나

눈을 살짝 뜨고서 한번 보니 내 차례가 가까워 졌는데 갑자기 목사님은 다른 방향으로 가버렸다.

아니!! 일이 왜 이렇게 되지 혹시 기도를 받지 못하는 되는 것은 아닐까?

나는 많은 사람들을 헤치고 안수하시는 목사님께 가까이 갔다.

가까워지자 목사님은 또 다른 방향으로 가버렸다.

서로 기도를 먼저 받으려고 목사님 사모님들께서 강사 앞으로만 가니까 줄도 없고 복잡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하기를 세 번째 이번에는 내 주위는 제쳐두고 뒤로 가버렸다.

나는 당황하여 정신이 없어 뒤는 보지도 않고 엉덩이 걸음으로 뒤로 몇 줄을 건너서 목사님의 다음 순서에 자리를 잡았다.

안수하는 손이 내 머리를 지나간 후 누군가가 나를 떠밀고 있었다.

왜 그러나 싶어서 정신을 차려보니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어떤 사모님 무릎에 앉아 있었다.

 “아하 이런 실수” 기도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안수하시는 목사님만 보고 갔지 주위는 보지 못한 탓이다.

얼마나 부끄럽고 창피하던지 얼굴을 처박고는 내 자리로 기어왔다.

그리고 그 시간이 마칠 때까지 부끄러워서 얼굴도 못 들고 다른 사람들이 다 나갈 때까지

그냥 엎드려 있었다.

안수를 통해 성령 충만은 고사하고 나 자신을 보아도 웃을 수도 울 수도 없었다.

이렇게 사모하고 갈망했는데 남들은 기뻐하고 성령에 취하는데 세미나가 끝나도록 나는 은혜를 받지 못했다.

마지막 시간을 마치고 모두들 서둘러서 집으로 교회로 가는데 나는 앉아서 엉엉 울었다.

그때 저의 아내가 다가와서 이런 저런 위로의 말을 했다.

그래 다음에는 꼭 받아야지 좋으신 하나님은 나를 향한 계획이 있겠지,

나를 향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마음을 가다듬었다. (계속)


 

 

[Park S. K.] “불로!” 한 번 해 주세요 ( Ⅱ )

다음에 어떤 곳에 성령이 충만하고 은사가 많은 목사님께서 인도하는 은혜의 자리에 또 사모하는 마음으로 갔다.

월요일부터 시간 시간 사모하여 말씀을 듣고 기도를 했으나 수요일까지 별 은혜를 받지 못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은 은혜를 받고 성령의 충만함이 있었다.

‘여기서도 나는 안 되는구나’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생각하며 또 다른 곳으로 성령 충만을 사모하여 갔다.

그럴 때마다 성도들은 목사님의 성령 충만을 위하여 새벽마다 기도시간마다

하나님께 소원을 올렸건만 성령의 충만함은 없었다.

얼마나 사모하고 사모했는데 은혜는 없고 낙심이다.

나는 순진한 성도들을 똑바로 볼 수도 없는데. 그것도 모르는 성도들은

“우리 목사님에게 능력 충만, 성령 충만!” 하면서 기도한다.

이런 모습을 보고 “주여 나에게 은혜 를 주셔서 우리 성도들 잘 보살피게 해주세요."

기도를 드린다.

그러던 어느 날 신문에 ‘목회자부부 치유능력세미나’ 광고가 눈에 들어왔다.

‘불의 종 능력의 종 신유의 종’ 강사 홍 목사 ‘여기다! 그래 가보자’

월요일 짐을 챙겨서 대전으로 왔다.

대전에서 4시간에 걸쳐 기도원으로 오는 봉고 차에 몸을 실었다.

15명의 사람들 인사들을 주고받는 모습이 저마다 아는 분들도 있는 것 같다.

긴장 반, 기대 반 기도원에 도착하여 등록을 하고 숙소에서 여장을 푼 후 첫 시간에 임했다.

나는 은혜 받는데 마음을 다했다.

첫 시간이 지나고 둘째 시간이 지났다. 아무런 은혜가 없다.

남들은 뛰기도 하고 구르고 넘어지고 충만한 것 같다.

그런데 여기서도 나는 안 되는 것인가.

둘째 날 점심을 먹고 집으로 전화를 했다.

이렇게 성령이 충만하고 성령의 불덩어리로 난리가 나는 곳에서도 나는 안 된다면

빨리 집으로 가야겠다 생각하며

“여보 나 오늘 지내보고 은혜받지 못 되면 내일 아침에 내려갈거야”

그랬더니 아내가 “은혜 받도록 최선을 다하고 봉사라도 할 것이 있으면 해요.

저도 힘써 기도할께요” 아내의 진실 된 격려의 말을 들은 후 전화를 끊었다.

그래! 목사님이 오전에 하나님은 공짜가 없다고 하셨다.

(물론 봉사가 성령을 받는 조건은 아니다. 은혜는 하나님의 선물이요.

사모하는 자에게 가져다주시는 것이다)

저녁을 먹고 식당에 가서 도울 수 있는 게 없을까 둘러보았다.

식당 청소를 하는 사람이 없었다.

식당에서 봉사하는 분에게 “제가 청소를 해도 되겠습니까?”

누군가 “하세요” 하면서 행주 빗자루 마포를 갖다 주었다.

나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청소를 하면서 기도를 했다. ‘하나님 나는 이것뿐 이에요.

주님의 보혈의 피로 나를 씻어주시고 주님의 손으로 내 몸의 구석구석을 만져 주세요.

내 죄를 씻는 데는 이런 것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감사함으로 청소를 마쳤다.

이윽고 둘째 날 저녁시간이 되었다. 모두들 은혜 받으려고 열심이다.

나도 남들이 하는 대로 힘껏 찬양도 하고 열정을 내어보았지만 다른 사람처럼

나타나는 현상은 없다.

원장목사님이 사람들을 향하여 손바닥을 펴며 “불로”하거나

또는 손가락으로 총을 쏘듯이 “불로”하면 넘어지기도 하고 뒹굴기도 한다.

그런데 나에게는 “불로” 안 해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벌떡 일어나서 “목사님 저에게도 ‘불로’ 한번 해 주세요”

그랬더니 “되겠어요. 일어서세요.” 주위 사람들에게 “저리들 비켜요” 하고 섰다.

긴장되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불로”하면 남들은 불로 인하여 뛰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고 구르는 사람 다양한 성령의 역사가 있는데 목사님이 나를 향하여

불로 할 때 나도 될까?

모두가 나를 바라보고 있었고 목사님께서 나를 향하여 “불로”라고 외쳤다.

그 후 어떻게 된 것인가. 내가 막 구르고 있는 것이다.

아,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신기하고 놀랍다.

이렇게 초락도의 은혜가 나에게 임하기 시작을 했고 시간이 갈수록 불의 은혜는

더 세게 경험되기 시작했고 같은 숙소에 계시던 목사님들은 궁금하셨는지

이것저것을 묻기도 했다.

그때 “목사님도 한번 해보세요” 했더니 그 목사님은 그냥 그렇게 지내다가 내려 가셨다.

목요일 저녁시간까지 마치고 교회로 왔다.

문제는 이제는 어떻게 사역을 하는가였다. 이것은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너무도 쉬웠다.

내가 초락도에서 경험한 웃음, 회개, 뛰는 것들이 그대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신기하다 동일한 일들이 일어나다니! 더 놀라운 것은

예수 이름으로 기도할 때 병자가 고침을 받기 시작했다.

목 아픈 사람, 허리 아픈 사람, 팔을 잘 못 쓰는 사람, 다리 아픈 사람,

위장병을 앓는 사람도 기도하니까 깨끗하게 고쳐지는 것이다.

한번은 중국에서 사람이 왔다.

14년 동안 두통으로 하루도 평안할 날이 없었고, 병원은 이곳저곳

다녀도 병명도 모르고 고통 중에 지내던 분이셨는데

기도 두 번 해주었더니 깨끗하게 나았다. (계속)

 

 

 

[Park S. K.] “불로!” 한 번 해 주세요 ( Ⅲ )

하나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인가? 나에게는 상상도 못할 일이 이렇게 일어나기 시작을 했다.

내가 한다면 감기하나도 못 고칠 것인데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니

무좀도 깨끗이 치료가 되었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는

이사야 53장 5절의 말씀이 그대로 살아 있는 말씀이요 믿는 자의 것이요,

능력임을 고백한다.

또 한 번은 젊은 어떤 자매에게 기도를 한번 해주는데 엉엉 우는 것이다.

그리고 성령이 얼마나 강하게 임하셨던지 회개의 영이 임하고

방언이 열리고 희락의 영이 임했다.

더 감사한 것은 췌장에 출혈로 말할 수 없는 고통 중에 이 병원 저 병원을 다니며

치료하고 입원을 하고 약을 복용하고 있었는데 그 병이 나았다.

우스운 것은 성령의 충만을 받은 자매가 가면 권사님이신 시어머니와 남편이

눈을 똑바로 마주치지를 못하는 것이다.

그때부터 핍박이 시작되어 웃는 것도 방언도 잘못되었으니

기도하러 ㅇㅇ교회에 가지 못하게 하고 교회도 다른 곳으로 옮겨가면서

말다툼을 자주 하게 되었다.

참다못한 자매가 자기도 모르게 시어머니 권사님에게

“사탄아 나사렛 예수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했더니

시어머니께서도 보지를 못하고 눈을 감고는 “

사탄아 예수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고 서로 소리를 쳤다.

이 일로 말도 많았고 힘들었지만 하나님은 나에게 많은 것을 배우게 하셨다.

전에는 기도해도 병자가 낫지도 않고 병자를 위해서 기도하는게 부담이 되어서

아픈 사람이 있으면 기도하기보다 병원으로 모시고 갔다.

그러나 이제는 병자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부담이 아니라 어디 병자가 없나

둘러보는 마음도 있다. 물론 병자를 고치는게 목회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병자가 나음으로 인해 얼마나 목회에 자신감이 생겼는지 모른다.

나는 기도원이 좋다. 이곳에 오면 등록비도 없고 그렇게 맛있는 식사에 식비도 없다.

그렇다고 밥이 대충 나오느냐? 잠자리가 불편한가? 전혀 그렇지 않다.

식사에 반찬은 보통이 6-7가지요. 8-9가지도 나올 때가 있다.

또 자율배식이라 마음껏 먹는다.

내가 깜짝놀란 것은 사람들이 왜 이렇게 밥을 많이 먹는가?

나는 보통 한 공기가 안되게 먹는데 어찌 저렇게 많이 먹는가?

공짜여서 그럴까 아니면 너무 맛이 좋아서 일까?

식당에서의 부탁은 얼마든지 잡수시되 남기지 말라는 거다.

또 놀라운 것은 다른 기도원에 가보면 예배시간 외는 에어컨을 켜지 않는다.

그런데 밤낮으로 예배시간과 상관없이 대성전안은 시원하다.

또 기도원측에서 통제가 하나도 없다.

그저 원장님의 부탁 말씀은 기도 열심히 찬송 열심히 해서 모두 능력 받아서

승리하라는 부탁의 말씀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와서 공짜로 먹고 마시고 은혜받고 간다.

또 이 기도원은 다른 기도원과는 다르게 헌금 설교나 이야기가 없다.

이런 가운데서도 건물을 건축하고 있다.

한 동도 아닌 큰 성과 같은 건물을 두동이나 건축중에 있다.

그게 세계 선교를 위한 세계능력부흥사 연수원이다.

원장님의 믿음이요 하나님의 지지가 있기 때문에 이 엄청난 일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세계능력 부흥사연수원 기도를 부탁하는 말씀을 들었다.

마음 같으면 이렇게 아름다운 주님의 일에 한 푼의 헌금이라도 하고 싶지만

돈이 없는 나는 기도라도 해야겠다 싶어 점심을 먹고 건축 현장으로 갔다.

기도를 하는데 왜 그렇게 눈물이 나오는지

하나님이 이 일을 너무나 사랑하고 계심을 알 수 있었다.

나는 특별히 감사를 드렸다.

왜냐면 이 거룩한 일에 나같은 사람의 기도도 필요로 하시는구나 싶다.

나의 기도제목 중에 하나가 ‘하나님 나에게 거룩한 눈물이 있게 하소서’이다.

‘감사와 기쁨의 눈물이 있게 하시고’ ‘애통의 눈물이 있게 하시고’ ‘

사랑의 눈물이 있게 하소서’ 목사의 눈에 눈물이 마르면 되겠는가?

나는 눈물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그것마저도 잠시 메말랐다.

그런데 연수원 건축 현장에서 기도를 하는데 눈물이 줄줄 흘렀다.

내 눈에 눈물이 흘렀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그 다음에 갈 때도 그냥 눈물이 줄줄 흘러 나왔다.

‘이 일을 하나님이 이렇게도 사랑하시는구나’ 생각을 하면서

또 한 번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에게도 주님의 이 귀한 일에 한 방울의 눈물을 흘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후에도 나는 이 귀한 일에 기도의 후원자가 되기를 소원한다.

많은 사람들은 보지 않고 판단하고 마음대로 말을 한다.

나는 홍준표 목사님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홍 목사님께 감사를 드린다.

바라옵기는 초락도를 잘 못 알고 계신 많은 분들의 오해가 풀리고

누구든지 와서 은혜 받아 성령의 권능으로 승리했으면 한다. (끝)


 

 

경남 창녕군 도천면 도천리 279-2·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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