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이야기(1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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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하며 사는 나
염려하며 사는 나 글쓴이/봉민근평생을 염려하며 살았지만 돌이켜 보니 염려한다고 바뀐 것은 하나도 없었다.살아온 세월을 통하여 염려는 쓸데없는 것이라는 것을 몸소 배웠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염려하며 사는 나를 본다.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헛듣고 살아온 것이다.믿음을 그렇게 강조하지만 내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믿음이 없다.두려워하지 말라 하시지만 두려워하며 사는 나는 과연 하나님을 믿는 자가맞는지를 생각해 본다.세상에 근심걱정만 빼고 살면 이 세상은 천국이 될 것인데내 마음에 감옥을 만들고 거기에 갇혀서 사는 나를 나도 이해할 수가 없다.한날의 괴로움은 한날에 족하다 하셨다.나는 더 훈련을 받아야 할 영적 훈련병이다.근심 걱정 염려를 떨쳐버리고 믿음의 ..
2025.06.08 -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글쓴이/봉민근성경은 말씀을 읽고 듣고 행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가르치신다.읽는 것이 복이요 듣는 것이 복이며 행하는 것이 복이다.사람들은 좋은 설교를 들으려고 한다.좋은 교회를 찾는 것도 좋은 말씀을 들으려는 갈망 때문일 것이다.하지만 말씀은 듣는 태도가 중요하다.왜 듣느냐 하는 것이다.말씀을 순종하려고 듣지 않으면 그 들음은 헛된 것이 되고 만다.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하였다.듣는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말씀이 가는 곳에는 언제나 순종이 따라야 믿음이 된다.말씀을 많이 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듣고 행하는 것이다.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 하지 않던가?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을 가지고 믿음이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순종 없이 듣기만 ..
2025.06.08 -
내 인생 누가 알아주나?
내 인생 누가 알아주나? 글쓴이/봉민근단언컨대 인생은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이다.하나님은 나의 모든 삶을 지켜보신다.누가 뭐라고 해도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한다.내 인생 누가 알아 주시며 책임져 주시나?세상이 몰라줘도 하나님이 알아주시고 책임져 주신다.세상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일이다.그런즉 내가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일이 되게 해야 한다.내가 하는 일을 통하여 예수님을 보여 주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이다.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예수님을 믿을 때나, 믿지 않을 때에도 예수님은 여전히 우리의 주님이시다.주님만이 인생에 주인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다.의심 많은 도마라고 욕하지 마라. 베드로를 겁쟁이 비겁한 자라고 책망하지 마라.그들의 인생의 결론..
2025.06.07 -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글쓴이/봉민근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사는 존재들이다.문제는 인생의 초점을 어디에 두고 사느냐다.신앙이란, 하나님의 뜻이냐, 내 뜻이냐의 싸움이다.죄는 다름이 아닌 내 뜻을 이루려는 욕망에서 온다.세상을 살고 싶다고 누구나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인간은 하나님이 주신 범위 속에서만 존재할 수가 있다.모든 일에는 목적이 있고 때가 있으며 가야 할 길이 있다.느낀 대로 생각나는 대로 사는 것은 삶을 낭비하는 것이다.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이 복이 아니다.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이 주신 사명의 길이 있다.목적 없이 태어난 사람은 세상에 단 한 사람도 없다.이 땅에 나를 보내신 이가 하나님이시다.그분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인생을 제대로 사는 것이다.세상의..
2025.06.07 -
오직 하나님께 나를 맡기면
오직 하나님께 나를 맡기면 글쓴이/봉민근좌절은 불신앙이다.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자들이다.두려워하지 말라 하여도 두려움 속에 사는 것이 우리의 연약함이다.인생의 가장 큰 실수는 염려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잊고 사는 것이다.세상 사람들도 믿을 것이 있으면 큰소리를 치며 산다.그리스도인이 기가 죽어 사는 것은 하나님 자녀답지 못한 모습이다.하나님은 결코 우리가 그렇게 살기를 원치 않으신다.믿는 자는 언제나 당당해야 한다.죄지은 것이 없으면 왜 두려움에 떨며 살겠는가?왜 어깨를 펴지 못하고 사는가?죄를 지으니 저절로 고개를 들지 못하는 것이다.자기 욕심대로 살려고 하니 머리가 복잡하고 모든 것이 계산적이 되는 것이다.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2025.06.01 -
원래 내 것이 아니었다
원래 내 것이 아니었다 글쓴이/봉민근신앙생활에 항상 전제해야 할 것은 내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다.나의 생명도 내가 가진 모든 것의 소유도 모두가 하나님의 것이다.우리가 하나님께 드린다고 하지만 실상은 내 것을 드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되돌려 드린 것뿐이다.아브라함은 그것을 알았다.자신이 그렇게 소중히 여겼던 독자 이삭일지라도 하나님께서 도로 달라하시니거기에 이유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즉각적인 순종으로 응답했다.하나님은 그 믿음을 의롭다 여기셨다.믿음은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한 포기다.하나님이 말씀하시는데 조건을 달지 않는 것이다.주신이도 하나님이시요 거두어 가신이도 하나님이라고 믿었던 욥은하나님의 소유권에 대한 주권을 철저히 인정하며 사는 삶이었다.우리는 ..
202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