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희 사모 간증

2007. 3. 28. 11:13신앙간증

전도하는데는 교단도 필요없고 위치도 필요없고 지위도 나이도 상관이 없습니다. 전도하고 싶다는 '사모함'만 있다면 하나도 힘들지 않습니다. 그저 좋으니까 그렇습니다"

코리언 리바이벌(Korean Revival, 이하 KR)을 꿈꾸는 성결대학교 KR 기도모임(지도교수 배본철)의 능력철야기도회에서 강사로 나선 사모전도왕 인천 복된교회 장영희 사모의 말이다.

지난 26일 밤 10시부터 오늘 오전 5시까지 이어진 성결대학교 능력철야기도회에서는 2007년 대부흥을 꿈꾸는 약 200여명의 성결대 학생들이 모여 찬양과 기도의 밤을 보냈다.

이날 장영희 사모는 청년들에게 '전도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릴 것을 제안하며 가까운 곳부터 쉽게 전도할 수 있는 비결을 간증을 통해 제시했다.

한번은 장영희 사모가 새벽기도를 가려고 하는데 '민경임'을 찾아가라. 오늘내로 찾아가라'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였다. 처음 들은 이름인데 무조건 하나님께서 찾아가라고 하시는 것이었다. 그래서 '찾아가야겠다'라고 다짐하고 아는 집사님께 '민경임'이라는 사람을 아냐고 물으니 그 집사님이 알고 있다며 위치를 알려줬다.

'민경임'이라는 사람은 어떤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찾아갔을 때는 너무나도 밝은 얼굴을 하고 있어서 장 사모는 '하나님께서 왜 찾아가라고 하셨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장 사모는 '민경임'이라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찾아가라고 음성을 들려주셔서 찾아왔다'고 했더니 그 사람이 매우 놀라면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민경임'이라는 사람은 아이를 가지지 못해 시어머니의 구박과 가정불화가 극심했었다고 한다. 점집에도 가보려고 했고 너무도 고통스러워 그날 죽으려고 했었다고 한다.

장 사모는 이 이야기를 듣고 교회 성도들과 함께 40일 작정기도를 하기 시작했고 결국 '민경임'이란 사람은 아이를 가지게 됐다. 집안의 경사가 나니 시어머니도, 남편도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장 사모는 이와 함께 "하나님께서는 전도를 위해 음성을 들려주시기도 한다. 전도는 이렇게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나아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직분이나 교회 다닌 년도수를 가지고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다. 정말 하나님을 만났느냐가 중요하다. 진정 그리스도의 생명이 내안에 있느냐가 중요하다. 주님을 영접하는 사람은 변화가 일어난다"라고 주장했다.

장 사모는 아울러 "전도를 할 때 말씀만 외워서 전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의 문제를 알고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이 점집에 가고 이단에 쉽게 빠지게 되는 것이 그 곳에서 답을 바로바로 주기 때문이다. '부적사면 해결된다'라는 식이다. 그런데 우리는 자꾸만 '참으라'하고 '기다리라'고만 하니 전도대상들이 답답해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장 사모는 "그 사람의 마음 깊은 곳의 문제와 상처, 사탄에 결박되어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모든 사탄의 유혹과 시험과 결박으로부터 우리 모두를 자유케 하셨다는 사실을 선포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또 "요즘 교회들이 너무 전도를 안하다 보니 전도를 하러 나가면 사람들이 '여호와의 증인'이라고 본다.
이단들이 더 많이 전도한다.
그런데 교회는 다 잠잠해 있다.
교회가 일어나야 한다.
영적 전쟁가운데서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려야 할 책임이 우리들에게 있다"고 밝혔다.
류정희 기자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