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3. 31. 11:02ㆍ신앙간증
건물 매매에도....
잘 아는 한 지인이 새사업을 시작하려고 건물을 내놓았다.
건물 매매를 위해 부동산 이곳 저곳 내놓았지만, 1년이 지나도 성사가
되지 않았다.건물 매매가 되지 않아, 새사업에 착수할 수 없었던 그는
마침내 정성가보다 1억 이상 내린 금액으로 신문에까지 광고를 하였다.
건물을 보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막상 계약을 하는 사람은 없었다.
한번은 은행융자를 받으며 매입하려고 감정을 받고 융자 서류까지 모두
작성하여, 계약서를 쓰려는 사람과 자리에 앉았다가 일이 틀어진 적도
있다.
교회를 어릴 적부터 열심히 다녀온 그는 답답한 마음으로 건물 매매를
위해 늘 하나님께 구하고 또 구했다.하지만 성사가 지체됨으로 내심 하나님
을 원망하기도 했다.
그러다 그는 우연한 기회에 진단기도를 받게 되었다.
눈에 보이는 일,직면한 문제를 빨리 해결해 달라고 떼를 쓰는 기도가 아니라,
눈에 보이는 일 이면에 영적인 차원에서 다루어야할 문제는 없는지 조심
스럽게 살피며, 주님께 먼저 여쭈어 보는 기도를 받게 된 것이다.
먼저 영혼이 잘 되어야 범사가 잘 되는 것이고,먼저 하나님나라와 의를
구하고 찾아야 나머지 것들이 따라 오기 때문이다.(마6:33)
그 성도의 영혼을 진정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적절한 은혜의
말씀을 주셨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그의 사업장 직원들 끼리의 반목,불화,수군거림(뒤
에서 서로 흉보기),시기,이간등이 매매 불통의 원이이라고 알려 주신 것
이다.
놀란 그는 처음엔 당황했지만, 그 주어진 말씀을 갖고 기도할 때 점점
수긍이 갔고 마침내 회개하게 되었다. 자신도 회개하고 직원들을 위해
중보기도로 용서를 빌었다.
그리고나서 마음은 다급하지만 겸손히 기다렸다.이를 계기로 그는
지속적으로 마음에 찔리는 죄와 허물들을 기억나는대로 회개했다.
그러면서 기다릴 때,긍휼이 많으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매매에 대한
사인(Sign)을 주셨다.정목사에게 산타 할아버지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주신
것이다.절기가 성탄절이 가까워오는 때인지라, 도대체 이것이 무슨 의미의
사인인가하고 궁금해 하면서, 주님께 여쭈자 주님은 매매와 연관된 답을
주셨다.
성탄절에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는 의미였다.
성탄절 낮예배를 마치고 오후가 지나도록 소식이 없었다.
무언가 착오가 생긴 것이 아닌가하고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을 때
소식이 날아왔다.
저녁 6시.
부동산에서 연락이 온 것이다.
계약은 이튿날 이루어졌다.
정상 가격대로 흔쾌히 매입하겠다는 사람과 ....
이 일을 계기로, 그는 그동안의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청산했다.추상적인
신앙을 버리고 실제적인 믿음을 갖게 되었다.그리고 육적,물질적인 것을
먼저 구하는 생활도 바꾸어 가기 시작했다.또한 상거래하듯이 주님과 관계
를 맺는 생활도 걷어 버리고 새 출발했다. 주님의 마음보다 주님의 주머니
에 더 관심을 갖는 거지 신앙도 멀리하고자 힘썼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주님을 종처럼 부려온 부끄러운 자기 모습을 깨닫고
거기서 돌아설 작정을 하였다.
새로운 예수를 만난 것이다.
찬양,예수!
*김달성목사님(십자가교회)daum블로그;십자가 이야기
에서 뽑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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