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영적전쟁

2009. 2. 1. 20:19좋은 글, 이야기

기도와 영적전쟁





    잡생각이 떠오르게 되면 기도에 쉽게 집중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어떤 일을 떠오르게 해서 근심하고 걱정하게 만들거나, 안걸려오던 전화가 기도 시간에 집중적으로 걸려와서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갈등을 하게 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잡생각이 떠오르거나 근심과 걱정이 되는 생각들이 마음에 집중하게 되면 기도보다 그 일에 대한 궁금증으로 인해 하나님께 집중하여 기도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기도에 들어가기에 앞서 잠시 평안한 상태로 주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기 전에 묵상을 하며 하나님께서 이 기도 시간을 어둠의 영으로 하여금 틈타지 못하도록 보혈의 피로 보호해 주시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그냥 그대로 기도를 시작하려고 하면 기도에 집중할 수 없을 뿐만아니라 기도의 문 또한 열리지가 않아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서 기도를 하려고 하면 그 받은 스트레스로 인해 기도의 방해를 받을 수 있을 뿐만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릴 수 없게 됩니다.

 

    어둠의 영이 기도를 하려고 할 때 여러가지 잡생각을 떠오르게 할 때면 기도에 들어 가기에 앞서 대적 기도를 하거나 보혈의 찬송을 불러 영적인 어수선한 환경을 정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대적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내버려둔채 기도를 하게 되면 기도를 끝내는 순간까지 어둠의 세력이 지속해서 잡생각을 부어 버리기 때문에 기도를 하고 난 후에도 하나님과 끈끈한 사귐과 교제를 했다는 생각보다는 왠지 허전한 마음이 들 때가 더 많습니다.

 

    우리들이 기도할 때는 하나님께만 집중해서 드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자신의 일과 자신의 생각에 집중하게 되면 그 시간은 하나님께 드린 시간이 아닌 자신이 소유한 시간이 되고 말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기도 시간만이 아니라 예배 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  시간을  갖기에  앞서 하나님과의 만남을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자신의 생각과 일들은 뒤로 접어 놓고 하나님께만 집중하기 위한 마음의 가짐을 갖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않고 기도에 들어가면 시간은 지나갔을지 몰라도 기도를 실패하는 경우가 있게 됩니다. 하나님이 기도를 인도하시고 도와주시면 마음에 평안을 받으며 기도하게 됩니다. 그러나, 잡생각이 기도 시간을 주장하게 되면 마음이 불편하고 평안함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이것은 어둠의 영이 노리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경계해야 합니다.

 

자신의 시간을 나누어 하나님께 기도의 시간을 드리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것이지만 그 시간이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지 못한다면 그것은 영적으로 많은 마이너스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의 성공의 열쇠는 하나님께 집중하는데 있습니다. 어둠의 영은 이를 방해하기 위해서 우리들로 하여금 기도에 불필요한 요소들을 떠오르게 하여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도록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한 기도는 온전하게 하나님께 상달될 수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을 뿐만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수도 없습니다. 그것은 곧 하나님과의 관계가 온전히 유지되지 못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속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를 드리기 위해서는 어둠의 영이 가져다 주는 잡생각이나 기타 물리쳐야할 생각과 마음들을 십자가에 못박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의 성공은 곧 하나님과의 온전한 만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영적인 무장을 통하여 기도를 방해하려고 하는 어둠의 역사를 대적하고 물리침으로 온전한 기도의 시간을 갖을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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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럼  필  자

 최문식

창골산 봉서방 colum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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