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야 할 때

2009. 2. 9. 10:28좋은 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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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만히 있어야 할 때 
    출 14: 1-14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 
    바알스본 맞은 편 비하히롯 곁 해변에 
    그들이 장막을 쳤을 때 
    애굽 군대가 병거를 몰고 쳐들어 왔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심히 두려워하여 
    하나님께 부르짖고 모세를 원망하며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우리를 이끌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고 했다. 
    모세는 말하기를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했다. 
    이 싸움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가만히 서 있기만 하면 되었다. 
    내가 가만히 있을 때는 언제인가? 
    내 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아닐 때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닐 때 
    내 지혜로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없을 때 
    올바르지 않은 방법을 강요당할 때 
    순종해야 할 일의 성질이 아닐 때 
    이때는 움직이지 말고 기도하면서 
    가만히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리자! 
    반드시 하나님은 일하실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늘 저를 살피시며 위기의 순간마다 
    저에게 오셔서 도와주심을 감사합니다. 
    제가 순종해야 할 일의 성질도 아니고 
    제 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는 것도 아닐 때 
    그저 기도하고 가만히 있는 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믿고 
    죽기를 각오하고 가만히 있겠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에 
    감사하며 감격하며 찬양하겠습니다. 
    결코 불평하지 않겠습니다. 
    가만히 기다릴 줄 아는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영호목사>
여호와는 나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