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13. 14:49ㆍ좋은 글, 이야기
소명을 받은 사람
하나님은 인간 각자에게 각기 다른
탤런트를 선물로 주셨다.
그와 같이 선물로 주신 재능을 우리는
‘소명’이라고 부른다.
우리에겐 받은 재능과 탤런트를 이용해
하나님이 이루시기를 원하는 삶의 목적을
이뤄가야 할 의무가 있다.
따라서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 위하여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중에 하나는,
자신의 재능과 소명을 발견하여
그것을 발전시키며 살아가는 것이다.
내가 받은 탤런트를 찾는 것은
생각처럼 어렵지 않다.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문제는 자기의 탤런트를 다른 사람의 것과
비교할 때 생기는 것이다.
그와 같은 비교를 하게 될 때 사람은
소명대로 사는 삶을 버리고
욕심대로 사는 삶을 선택하게 된다.
직업과 전공을 잘 선택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조금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자기 자신의 직업과 전공을 탤런트와
소명대로 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자녀의 직업과
전공을 자신의 소명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나쳐 자식이
소명대로 살게 하지 못하고,
오히려 자식에게 고통과 부담을 주는
부모가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세상적인 가치관을 따라 직업과 전공을
비교하지 말고 그냥 자녀들이 자신의
소질과 소명을 따라 직업과 소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김동호 (한언, 2002)-/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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