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6. 11:07ㆍ좋은 글, 이야기
어둠의 영이 쳐놓은 유혹의 덫
하나님의 말씀을 뒤로한채
자신의 생각과 판단과 같은 이성을 앞세우게 되면
어둠의 영이 강력한 힘을 통해 밀어 붙일 때
이를 이겨내거나 물리치지 못하고
어둠의 유혹과 손을 잡으며
어둠의 세력이 쳐놓은 덫에 걸려 들게 됩니다.
어둠의 세력은 죄지은 우리들의 영혼이
하나님 앞에 지은 죄를 회개하도록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자신이 지은 죄를 두둔하게 하고 합리화하게 합니다.
즉, 죄를 숨기고 겉으로 드러나지 못하도록 감추게 합니다.
그러면서 어둠의 세력에게 조종당하며 죄된 삶을 즐기게 합니다.
어둠의 세력은 한번 잡은 손을
결코 놓지 않는다는 것을 감과해서는 안됩니다.
죄를 지을 동안에는 자신이 죄를 짓고 있는지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가게 되면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의 영혼과 마음과 삶이 기쁘고 즐거우며
풍요로움으로 가득한 반면에
죄를 짓는 삶을 살아갈수록 우리들의 영혼과 마음과 삶이
메마르고 피폐해지며 갈하고 황페해지기 이를데 없습니다.
즉, 죄로 인해 우리들의 영혼과 마음이 병들고 죽어가는 것입니다.
어둠의 영이 유혹의 손길을 내밀 때는
마치 순한 양의 모습을 하며 다가오지만
일단 어둠의 영이 쳐놓은 유혹의 덫에 걸려들 때면
성난 이리와 굶주린 사자처럼 움켜쥐며 삼키기 위해
그 포악한 모습을 드러낸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즉, 어둠의 영은 죄의 유혹을 통해
우리들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할 뿐만아니라
죄의 깊은 구렁텅이로 우리들의 영혼을 몰아간다는 것입니다.
죄라는 것은 돌고 돌며 전해지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행여나 조금의 관심이나 순간적인 방심을
허용하여 접근하도록 해서는 안됩니다.
한번 접근하게 되면 쉽게 떠나가려 하지 않을 뿐만아니라
집요하게 유혹하고 유혹하기를 멈추지 않고
기필코 넘어뜨리고자 하는 순간까지 악날하고
끈질기게 우리들의 영혼을 괴롭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둠의 영은 각자의 영혼에 직접적으로 역사하시기도 하지만
사람을 통해 역사하는 경우가 많다는것을 알아서
내속에 어둠의 영이 활동하는 터전으로 내어주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하겠습니다.
장안골 에덴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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