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 멸망에 대한 슬픈 노래
2009. 6. 29. 10:33ㆍ좋은 글, 이야기
를 부르는 첫번째 부류는 바벨론과 함께 음행하던 이 세상의 권세자 들이며 (계18:9-10) 두번째 부류는 바벨론이 조장한 사치풍조를 힘입어 부를 축적한 사업가 들이고(계18:15)세번 째 부류는 첫째와 둘째 부류가 장사하는 물품을 운송해 주고 돈을 받던 선주와 뱃사람들이다(계18:17-19)이러한 세 부류 가 부르는 애가 속에서 나타나는 두가지의 공통점이 있는데 그 하나는 이 세부류가 모두 바벨론이 받은 심판이 자신들에 게도 미칠까 염려하여 멀찍이서 애가를 불렀다는 것이며(10. 15.17.) 다른 하나는 견고하고 찬란하던 성 바베론이 순식간 에 갑작스럽게 멸망하였다고 노래하는 것이다(10.17.19)그 리고 또 하나 더 부연한다면 위의 세 부류는 모두 엄밀한 의 미에서는 바벨론 멸망 자체를 슳퍼했다기 보다는 바벨론의 멸망으로 인해 자신들이 입게되는 손헤로 인해 슬퍼하였다 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악을 조장하던 바벨론의 멸망 을 보고 측은히 여기지 말고 악을 심판하시고 의로운 세상 을 건설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을 통해 그 때가 가까움을 보고 즐거워 하라고 권면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0절) 한편 본문에는 바벨론의 사치를 드러내기 위해 A.D.1세기경 의 상인들이 로마에서 장사한 상품들을 나열하고 있다 이러한 본문은 우리에게 몆가지 교훈을 주고 있는데 1. 이 땅에서 아무리 강해 보이고 좋아 보이는 것도 결국은 하나님의 진노로 말미암아 일순간에 멸망할 것이므로 우리 는 그러한 썩어질 것을 탐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롬8: 21.벧전3:4.벧후1:4.) 2. 모든 악인들은 거짓이라는 기초 위에 있기때문에 (요4: 44) 언제나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적이어서 자기에게 불리 하면 배반하고 등을 돌리므로 세상것을 탐하는 자들을 의 지하지 말고 오직 영생을 보증해 주시는 예수님만 의지 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잘 알려 주고 있습니다 ************************************ *오늘의 일용할 양식*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 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 계 18:4) 2009.6.29.글:이성광.
|
'좋은 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은 자신의 두 손 안에 (0) | 2009.06.29 |
---|---|
싸매시고 고치시는 하나님 (0) | 2009.06.29 |
오늘도 선택 앞에 선 당신 (0) | 2009.06.29 |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사랑 (0) | 2009.06.28 |
주일 성수의 계명 (0) | 2009.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