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 한경직 목사님의 청부(淸富)
2010. 5. 5. 07:23ㆍ좋은 글, 이야기
무소유 한경직 목사님의 청부(淸富) |
“집 한 칸을 남기지 않으셨지만 참으로 많은 것을 남긴 한경직 목사님은 한국 교회의 과거만 아니라 미래의 소망이십니다.” 한경직 목사님의 10주기 행사를 싣는 국민일보의 기사내용이었습니다. 철저한 무소유와 청빈 생활은 민족의 사표요 한국교회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1992년 ‘종교계 노벨상’인 템플턴상을 수상한 목사님은 상금 100만 달러 전액을 즉석에서 북한 선교기금으로 기탁 하시고 “1분 동안 백만장자가 돼봤다”는 일화는 우리의 가슴을 부여잡게 합니다. 돌아가시기 몇 달 전 제가 남한산성으로 찾아뵈었을 때 이미 나이도 많이 노쇄 했지만 YMCA활동이나 고아원 설립 등에 애쓴 지난날들을 말씀하시면서 오히려 젊었을 때 활동하던 것이 더더욱 또렷이 기억이 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시 간이침대에서의 모습은 어느 곳에서도 한국의 위대한 지도자의 위품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너무나도 간결히 산 거인의 모습과 함께 너무나도 간단하게 사신 분임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단촐하고 깔끔했으며 가벼움을 느끼게 되었고 나도 남은 삶을 목사님처럼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가득히 넘쳤습니다. 그가 뿌린 복음의 씨앗은 지금 한국과 세계 성도들의 가슴에 넘쳐나고 있으며, 너무나도 풍성히도 넉넉히 아브라함의 복들이 믿음의 제자와 믿음의 후손들에게로 쌓여만 갑니다. 지금도 저의 사무실 한 켠 벽에 한목사님의 조용한 기도 모습을 보면서 수시로 저를 돌아보고는 합니다. 할렐루야! ----------------------------------------------- |
참고 성구 욥기 1장 21절 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마태복음 6장 33절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히브리서 11장 6절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베드로전서 4장 10절-11절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이 말씀은 부평 사랑밭교회 권태일목사님께서 세계 선교를 위하여 준비하신 능력의 말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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