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비밀 결사대에 들어오십시오!

2011. 3. 7. 10:17좋은 글, 이야기

하나님의 비밀 결사대에 들어오십시오!

              우리가 살아가면서 비밀을 갖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비밀은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인지도 모른다. 물론 짐승도 자신의 먹이를 비밀히 감춰놓는 행동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짐승의 비밀은 자신의 본능일 뿐 아니라 자신 혼자 스스로 가지는 비밀이다.

 

    하지만 사람의 비밀은 혼자 자신이 만드는 비밀도 있지만 사람의 관계 속에서 비밀을 만들어낸다.  아모스 3:7에서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는 말씀에서 비밀이란 단어가 소드(dAs)라는 단어가 ‘설립하다, 기초를 세우다, 의논하다, 규정하다’ “야사드”에서 유래된 단어로서 ‘총회, 긴밀한 의논을 위한 사람들의 무리, 친밀함, 의논, 비밀, 회중, 협의, 내부의 비결, 회의, 회합, 친밀한 대화, 친교’라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샤멕(s)은 ‘규정, 잣대, 지주, 측정, 버팀대, 지지’라는 의미 속에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측정,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흔들림이 없는 단계’라는 뜻을 갖고 있다. 바브, 와우(A)는 ‘연결, 고리쇠, 진리를 배워서 연결해주는 연결고리, 창조주와 피조물이 화장된 여섯 방향을 갖게’ 하는 의미가 있다. 달렛(d)은 ‘문, 과정, 종속, 매달림, 네 방향’이란 의미 속에 ‘진리를 배워서 통과하는 관문으로 팽창으로 가는 문을 뜻하며 하나님의 진리에 매달려서 생명의 영양분을 빨아 먹으며 통과하는 단계’를 갖고 있다.

 

    종합해 보면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내가 연합하여 한 몸이 된 것을 설립하며 기초로 세워나가는 것이 비밀이다. 그리고 세 존재가 의논하고 규정을 지어나가는 것이 비밀의 본질이며 원형이다. 항상 친밀한 대화 속에 회의하고 상의하며 비밀스럽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비밀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비밀은 하나님께서 주도한 모임에 참석하여 하나님과 의논하여 내부의 비결을 아는 것이 하나님의 비밀을 의미하고 있다. 이것이 기초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도나 예배라고 한다면 남의 신, 즉 다른 하나님을 부르는 것이며 예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도한 모임에 들어오지 않은 이상 그 비밀을 알 수 없게 된다.

하나님의 비밀 결사대는 따로 조직을 갖추거나 기구를 조성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내가 한 몸이 되는 것이 필수적이며 기본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연합의 상태가 된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규합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모임들이 모이면 모일수록 인간 사회에서 이미 조직된 형태를 갖추다보면 또 다시 과거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의 비밀 결사대에 들어와야 하는가? 그 이유는 예레미야 23:18에 “누가 여호와의 회의에 참석하여 그 말을 알아들었으며 누가 귀를 기울여 그 말을 들었느뇨?” 22절에는 “그들이 만일 나의 회의에 참예 하였더라면 내 백성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악한 길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게 하였으리라.”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는 모임 속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이성과 판단으로 지식에 머물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깨달아진다면 하나님의 비밀결사대에 들어온 것이다. 즉 하나님의 속 깊은 내용을 알게 되어 결사대에 일원이 되었다는 것이다.

 

    현재 문자로 기록된 어느 성경이라도 하나님의 비밀로 감춰졌다는 것이다. 아무리 영어로 원어로 된 성경을 본다고 하더라도 신비로운 비밀로 감춰진 것이 알아내기가 쉽지 않다. 심지어 한글로 된 성경마저도 깊은 비밀을 찾아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교회나 신학교, 각종 세미나가 열리는 곳마저도 하나님의 비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병에 걸려 고통을 받고 있는데 기도하면 되고 금식하면 된다는 식의 권면으로 하나님을 불신의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 이미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므로 모든 병이 나았다고 확신이 이미 제시했고 부여했는데 고쳐달라고 한다면 과연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있는지 자문해 봐야 한다.

 

   이미 고쳐주신 것을 확인하는 작업은 아픈 곳을 찾아 아프지 않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다. 안수기도로 하는 과정에서 성령이 임하여 치료하는 것도 있다. 그런데 그 안수기도한 분이 여러 질병을 그대로 안고 있다면 왜 자신을 치료되지 않고 있는가하는 것이다. 또한 그 뿐만 아니라 안수대상자가 치유되어야 하는 병은 그 당시에는 나았지만 다른 병은 왜 치료되지 않았는가? 하는 것이다.

 

   자신은 다른 사람에게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 치료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데 자신은 병에 고통을 당하는 것인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심한 공항상태를 가지고 있는 목사는 왜 그런 고통을 갖고 목회를 하고 있는가? 그리고 또 다른 질병에 시달려 고통당하고 있다면 그것도 하나님의 섭리라고 치부할 것인가?

 

   예수님이나 제자, 그리고 사도 바울이 안수한 장면을 보면 “손을 대시며”, 아니면 “만지시니” 라는 단어를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단순히 손만 대고 안수한 것인지 아니면 그 영혼까지 만진 역사 속에 육체가 정상적으로 흘러야 되는 순환과정을 정상으로 돌려놓는 안수인지 살펴봐야 한다.

 

    이것만이 비밀이 아니라 예수를 내가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나를 믿어주는 것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너무나 비중이 큰데도 불구하고 내가 예수를 믿는 것이 극심하니 인정해 달라고 한다. 그러나 사실은 예수님께서 나를 믿어주는 것이 얼마나 큰 것을 깨닫는 차원이 되어야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깨닫는 것이다.

 

  그래서 아무나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다. 믿을 사람이 따로 있다. 병을 고쳐준다고 믿는 것도 아니며 귀신을 좇아낸다고 해서 믿는 것이 아니다. 또한 귀한 기적을 체험했다고 믿는 것도 아니며 억만금을 얻었다고 해서 믿는 것이 아니다. 즉 도저히 믿을 없는 존재로서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못났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리고 예수님께서 나를 믿어주시고 사랑하시는 것을 믿는 것이 바로 비밀이다.

 

    그런데 이것을 알아듣지 못하며 깨달을 수 없는 것이다. 예레미야 23:18에 “누가 여호와의 회의에 참예하여 그 말을 알아들었으며 누가 귀를 기울여 그 말을 들었느뇨?”(22절, 이사야 40:14 참고) 어느 분은 방언으로 되어 있다고 하지만 성경은 신앙인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신앙의 모국어로 작성되어 있는 것이다.

 

   성경을 강의하다보면 분명히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데도 못 알아듣고 있는 분들이 간혹 나온다. 내가 지금까지 신앙생활하면서 배운 것이 이것인데 교회에서 그리고 목사님이 그렇게 말씀하지 않았는데 신학교에서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는데 하고 거들먹거린다. 자신이 배운 것만이 전부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성경의 비밀은 어느 특별한 사람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회의에 참예하게 되면 그 비밀은 자동적으로 알게 되어 있다. 어느 신비한 경험으로 알게 되기 위하여 방언을 받고 예언이나 계시를 받아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내가 한 몸이 되어 회의에 참석해야만 된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하면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거나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 과연 어떻게 되겠는가? 이런 긴밀한 회의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 그냥 하나님이나 예수님을 믿고 천국가면 된다는 식이라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 모든 병을 담당하시고자 채찍에 맞아 모든 병이 나았다고 약속을 했는데 기도해야 되고 금식해야 된다면 무엇이 잘못되어도 너무나 잘못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아 이미 치료가 다 되었는데 왜 아픈 것일까? 병에 걸려 아픈 것은 우리가 나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아픈 것이라면 증명할 수 있는 근원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이런 사역을 하는 것이 신유의 사역인데 이것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갖고 사역하는 분이 있는데 섬기는 교회 담임목사가 인정해 주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 언급은 다음 기회로 하며 하나님의 비밀은 어느 특정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선하신 모임에 내가 동참하게 되면 알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 모임에 들어왔다고 할지라도 그 말씀을 알아듣기가 쉽지가 않다. 내 입에 방언이 터져야 하고 그 말을 알아듣는 에바다의 역사가 일어나야 하며 그 말씀을 읽을 수 있는 눈이 밝아지는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어쩌면 내 마음 내면의 세계에 지진이 일어나 감옥의 문이 열리는 사도행전 16장의 사건이 터져야 만이 등불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옛 사람으로 있을 때 지어진 건물이 무너져야 새 건물을 지을 수가 있는 것이다. 폐허가 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 광야가 되어야 만이 새 예루살렘의 성이 완성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비밀결사대는 어떤 조직을 만들어 세워지는 것이 아니다. 그 분에 들어가는 것이 비밀결사대에 입단하는 것이다. 조직의 일원이 된다고 아는 것이 아니라 그 분의 말을 알아듣게 되는 그 순간 내부의 비밀을 알게 되는 것이다. 그 비밀을 알았다고 헤서 조직의 의무를 다한 것이 아니다.

 

   그 내부의 비밀 내용을 삶 속에 적용하고 실천해 가는 것이 결사대의 정신이요, 의무를 다하는 것이다. 거창하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비밀스럽게 진행해 나가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할 일이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행하고자 한다면 이 결사대에 들어가서 비밀스러운 일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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