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29. 10:12ㆍ신앙간증
40이 넘으니 제일 먼저 오는 신체적적인 변화는 시력저하인것 같았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이다 컴퓨터 작업이다 하여 눈이 쉴 수 있는 시간이 예전보다 적어진 것도 사실이지만 여기저기서 집사님,노안 오시네요... 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받아졌습니다.
하지만 여간 불편한게 아니였습니다. 예배시간 뒤에서 강대상이 뿌옇게 보여서 목사님의 열굴이 잘 안보여 집중이 안되어 TV나 모니터로만 예배를 드리니 답답함이 많았습니다. 일상에서는 미간에 인상을 써야지만 포커스가 맞아지고, 밤 운전은 점점 힘이 들어졌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금요심야때 아픈부위에 손을 올리라는 목사님의 말씀에 손을 눈에 지그시 대고 기도하였습니다. '나의 모든것을 창조하신것도 하나님이시고 고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채찍에 맞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눈은 정상으로 회복 될지어다. 주님 영광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기도들도 하고 목사님께서 오셔서 안수하시고 눈에 손을 대고도 안수 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잊고 지냈습니다. 인식도 하지 못 하고 있었는데, 약 2개월 후 어제 회사에서 신체검사사 있어서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으며 안과 검진차례가 되었습니다, 색맹, 색약 검사 후에 시력검사가 있었습니다. 줄에 맞춰서 서고 한쪽눈을 가리고 검사판을 보는데 이게 왠일 입니까? 간호사가 가리키는대로 쭉쭉 읽어 내려 가고 있었습니다.
전의 시력은 왼쪽이 0.3 오른쪽이 0.7 이었는데 결과는 왼쪽이 1.0 오른쪽이 1.2 이었습니다.
할렐루야!
치료 해 주시고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기도는 절대 땅에 떨어지지 않고 또 하나님께서는 즉시 들어주신다는 것을 또다시 알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소리내어 울부짖으며 눈물 펑펑 쏟으며 아버지~~ 하며 한탄 아닌 넛두리를 읊어대는것이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식답게 당당히 치유와 회복을 명령하여 기도하며 기도한 것을 받은 줄로 믿으며 누리는 삶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자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저의 가정에도 재정의 부흥이 시작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저의 허리를, 손가락을 눈을 고치셨듯이 또 고침을 받아 자유함을 누리듯이 저의 삶속에 재정의 복이 넘쳐남을 선포합니다.
넘치는 재정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며 멋지게 살아갈것을 선언 합니다. 이를 방해하는 어떠한 세력과 어떠한 방해도 예수의 이름으로 거부하고 물리칩니다. 주님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증하며 명령하고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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