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8. 10:49ㆍ좋은 글, 이야기
부족할 때는 하나님께(약1:5-8)
약1:2-4에서는 성도들이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해서도 쓰러지지 아니하고 오히려 믿음이 더욱 굳어지고 인내를 온전히 이루어 하나님 앞에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자로 서라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도 여러분, 우리처럼 부족한 자들이 어떻게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해서도 쓰러지지 아니할 수가 있겠습니까? 이것이 과연 우리의 힘으로 가능한 일이겠습니까? 솔직히 고백하건데 우리의 힘으로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여 쓰러지지 아니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해서도 쓰러지지 말고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고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우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해서도 쓰러지지 않고 믿음의 경주를 완주해야만 마지막 그날 골인 지점이라고 할 수 있는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단은 마24:24대로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며, 벧전5:8대로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영적 싸움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를 쓰러뜨리려고 하는 사단의 궤계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쓰러지지 아니하고 인내하여 승리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우리는 혼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와 늘 함께 하시며 우리를 도우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족한 자들이지만 우리와 늘 함께 하시며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우리는 부족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이 75세에 아들이 하나도 없었던 아브라함에게 “내가 너에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하시고 그 길에 아브라함과 늘 함께 하시며 아브라함을 도우사 마침내 가나안 땅에 이르게 하시고 이삭을 낳아 후사로 삼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근 중에 있던 이삭에게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하라.” 하시고 그 땅에서 이삭과 늘 함께 하시며 이삭을 도우사 기근 중에서도 100배의 수확을 거두게 하셨습니다.하나님께서는 에서의 위협을 피해 단신으로 멀리 도망쳐 외삼촌 집에서 살 수밖에 없었던 야곱과 늘 함께 하시며 야곱을 도우사 12아들과 함께 두 떼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출13:21-22을 보면,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던 이스라엘을 건져내신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을 향해 나아가는 이스라엘을 떠나지 아니하시고 늘 함께 하시며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셨습니다. 그와 동일하게 죄와 사망 권세에 사로잡혀 있던 우리를 건져내신 하나님께서는 천국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늘 함께 하시며 앞에 행하사 낮이나 밤이나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마침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셨듯이 우리로 하여금 마침내 천국에 들어가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여 쓰러질 수밖에 없는 우리의 부족함을 깨닫게 될 때마다 우리와 늘 함께 하시며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가나안을 향해 나아가는 그 길에서 무언가 부족할 때마다 불평하고 원망하며 하나님께 대한 불신의 죄를 저질렀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약1:5대로 누구든지 부족할 때 하나님께 나아가 구하면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해야 할 것입니다.
약1:6-8대로 이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문제입니다. 바람에 바다 물결이 이리저리 요동하듯 닥쳐오는 주변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굳게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미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목숨도 내어 놓으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의 머리털까지 다 세실 정도로 우리의 모든 사정을 아시는 분으로서, 이 세상 모든 일을 다 하나님의 뜻대로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만유의 주,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부족함을 깨닫게 될 때마다 언제든지 하나님께 나아가 도우심을 구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반드시 도우십니다.
우리에게 이러한 은혜의 하나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부족한 자들이지만 우리가 여러 가지 시험이 닥쳐오는 믿음의 경주에서 낙오되지 아니하고 마지막 그날 골인 지점인 천국에 들어갈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유1:24-25에서도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하실 자,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만고 전부터 이제와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이라는 확신의 말씀으로 축도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선수로 뽑혀 골인 지점인 천국을 향하여 믿음의 경주를 하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성도는 자신이 그 믿음의 경주를 잘 해서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선수로 뽑힌 것이 아님을 잘 압니다. 성도는 자신에게는 그만한 능력이 없는 것을 잘 압니다. 성도는 자신이 자격이 안 되는데도 하나님의 선수로 뽑아주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랑하사 천국의 복을 주사 누리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은혜로우신 뜻에 의한 것임을 잘 압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성도가 믿음의 경주를 하는 동안 늘 함께 하시며 도우사 성도가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여 마침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섭리하심을 성도는 잘 압니다. 그러기에 성도는 믿음의 경주를 하는 동안 결코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지 아니하며 오직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합니다. 성도는 자신이 부족한 것이 당연하기에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을 때 쓰러지지 아니하고 오히려 더욱 하나님께 나아가 간구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마침내 승리하고, 그 영광을 온전히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부족할 때는 언제든지 성도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나아가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나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히 주실 것입니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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