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귀는 떠나가고 천사들이 수종들게 하라.(마4:1-11, 090726 주일오전/이병천목사)

2013. 1. 24. 20:28좋은 그림

마귀는 떠나가고 천사들이 수종들게 하라.

090726(주일오전)

마 4:1-11

설교원문은 동영상 아래에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께서 침례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그 위에 임하심을 보시고, 하늘로부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하나님아버지의 음성을 들으신 직후에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그의 공생애를 시작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과 같이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의 주님으로 믿고 영접하며 침례를 받으면 곧 바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시작된다는 것을 아시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 반드시 살게 되고 하나님이 주시는 총체적인 부흥이 따라온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렇기에 사도바울이 말하기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 8:13-14)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가 주 예수를 믿어 거듭난 이후에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받아 부흥의 길을 걸어가게 되지만 동시에 원수마귀도 도전해 온다는 것을 아시고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원수마귀는 감히 예수님에게도 도전을 했었고,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도 동일하게 도전해 온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말씀을 잘 살펴보는 가운데,

 

- 원수마귀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도전해 오는가?

- 원수마귀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어떻게 시험하여 넘어뜨리려고 하는가?

- 주 예수를 믿어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천국의 권세를 누리며, 주 예수의 이름과 성령의 능력으로 이 땅을 다스리는 왕의 권세를 부여받은 우리가 원수마귀의 간계를 어떻게 알 수 있고, 물리칠 수 있겠는가?

- 우리가 어떻게 할 때 하나님의 천군천사들이 우리를 돕게 되는가?

 

에 관한 귀중한 영적진리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그 진리를 우리가 그대로 적용하는 가운데 원수마귀는 우리를 떠나가고 천사들이 우리를 수종들게 되는 복된 인생이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설교제목은 “마귀는 떠나가고 천사들이 수종들게 하라”입니다. 오늘의 말씀을 잘 듣고 적용하는 가운데, 여러분 모두가 다 그와 같은 놀라운 은혜들을 풍성히 누리시기 바랍니다.

 

원수마귀는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40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 예수님에게 다가와서 3가지 시험을 하였습니다(참고적으로 마태가 기록한 시험의 순서와 누가가 기록한 시험의 순서가 서로 다른데 그 이유는 마태는 시간 순서에 상관없이 점층적으로 기록을 했고, 누가는 시간 순서에 따라 사실적으로 기록을 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에 기록된 순서를 따라 원수마귀의 시험내용과 그 핵심을 파악하고 그것을 대적하는 믿음에 대하여 함께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원수마귀는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 예수님에게 다가와서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는 말로 그 첫 번째 시험을 시작합니다.

 

1. 마귀의 첫 번째 시험내용과 그것의 핵심은 무엇이었습니까?

 

(마 4:2-3)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마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 예수님을 향한 마귀의 이 첫 번째 시험의 핵심은,

사람이 어떠한 상황가운데에도 하나님의 약속(말씀, 명령)을 붙잡고 살아가면서 하나님에 의해 그 모든 필요들을 공급받아 살아갈 것인가,

혹은 현실의 필요를 보고,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내 힘과 지혜로 현실의 필요들을 채워가며 살아갈 것인가에 관한 시험입니다.

 

(고전 10:1-4) 『[1]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침례를 받고 [3] 다 같은 신령한 음식(spiritual food/meat)을 먹으며 [4] 다 같은 신령한 음료(spiritual drink/water)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 했습니다.

(엡 1:3, 새번역)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시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온갖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엡 1:3, KJV) 『Blessed be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who hath blessed us with all spiritual blessings in heavenly places in Christ:』라고 했습니다.

 

고전10:1-4절은 이스라엘백성들이 출애굽이후에 광야에서 40년을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복을 받아누렸다는 말씀이고,

엡1:3절은 지금 현재 주 예수를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받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을 걸어가는 동안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동안에는 그들의 모든 필요들이 하나님에 의해 채워졌는데 그것이 바로 신령한 복이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매일매일의 양식인 만나를 주셨습니다. 고기를 먹고 싶어 할 때에는 메추라기를 공급해 주셨습니다. 마실 물이 없을 때에는 반석에서 물이 흘러나오게 해 주셨습니다. 그들이 범죄함으로 그들에게 질병이 찾아왔을지라도 그들이 참회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의 모든 질병을 다 치유해 주셨습니다. 바로 그것이 신령한 음식이었고 신령한 음료이었고, 신령한 복이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하나님에 의해 채워지고 공급되어지는 그러한 모든 것들을 가르쳐 성경은 신령한 음식, 신령한 음료, 신령한 복(spiritual blessings, 엡1:3)이라고 말씀하고 있음을 주목하십시오.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신령한 복이란 언젠가 내세천국에 가서 받게 될 영적세계의 그 무엇이거나 혹은 물질적인 것과는 별도로 주어지는 영적인 체험같은 것들만이 아니라, 그런것들을 모두 포함하여 순간순간 하나님에 의해 실제적으로 채워지는 모든 것들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광야 길을 걸어가는 동안에, 하나님으로부터 그들의 양식과 고기와 음료수를 공급받았고, 몸과 마음의 질병과 연약함을 치유받고 완전한 건강을 공급받았던 것과 같이,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가리켜 성경은 “신령한 복(spiritual blessings, 엡1:3)”이라고 표현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여 살아갈 때에 우리의 영과 혼과 육신 그리고 물질적인 모든 필요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완벽하게 공급되어지고 우리의 삶이 최고로 풍성해진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 일반적으로는 이 부분을, 육적이며 물질적인 시험으로서 “편하게 먹고 살아라.” 혹은 “물질의 탐욕을 불러일으키는 시험,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물질을 얻으려는 욕망을 충돌질하는 시험 혹은 유혹”으로 보고 그렇게 설명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본문의 본질과는 너무도 동떨어진 설명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의 백성들이 부흥하지 못하고 멸망하는 유일한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지 않고 순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 107:10-11) 『[10]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11]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민 15:31) 『(여호와의 말씀을 고의로 범하는) 그런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하고 그의 명령을 파괴하였은즉 그의 죄악이 자기에게로 돌아가서 온전히 끊어지리라

(잠 13:13)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자기에게 패망을 이루고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상을 받느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때에 그들의 모든 필요들이 하나님으로부터 풍성히 공급된다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의 모든 필요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에 하나님으로부터 오게 되는 것이지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님을 아시기 바랍니다.

 

(시 112:1-3) 『[1]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3] 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음이여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 있으리로다』

(시 1:1-3)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사 1:18-19)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새번역은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기꺼이 하려는 마음으로 순종하면, 땅에서 나는 가장 좋은 소산을 먹을 것이다.』

NIV는 『... If you are willing and obedient, you will eat the best from the land;』

NASB는 『... "If you consent and obey, You will eat the best of the land;』라고 번역을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동의하고, 그 말씀을 즐거워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될 때에,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도 저 천국에서도 최고의 아름답고 복된 것들을 취하게 될 것입니다. 현세와 내세가 복되고 풍성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원수마귀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감으로 풍성함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필요를 보고 우리의 필요에 따라 우리의 힘과 지혜를 의지하여 살아가도록 유혹함으로 결국 하나님도 잃어버리고 물질도 잃어버리고 비참하고 처참한 삶의 결국을 맞이하도록 이끌어간다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바로 그것이 예수님에게 도전한 원수마귀의 첫 번째 시험이었다는 것입니다.

 

바로 핵심을 간파하신 예수님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고 유혹하는 원수마귀에게,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는 말씀으로 일침을 가하신 것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는 이 말씀은 신명기 8장3절에서 인용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의 정확한 의미를 깨닫기 위해서는 인용본문인 신명기 8장 전체를 다 읽어보아야 합니다.

 

(신 8:1-3) 『[1]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6]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8]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9]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10]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 [11]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12]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13]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14]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19]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 [20]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 같이 너희도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니라』아멘.

 

신8:1절의 말씀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인 말씀을 따라 지켜 행하면, 살고 번성하고 젖과 꿀이 흐르는 복된 땅을 차지하게 된다.-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에서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소와 양이 번성하며 은금이 증식되며 소유가 다 풍성하게 된다(신8:9, 12-13). -는 말씀입니다. 그와 반면에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자신의 능력으로 살아가려고 하면서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의지한다면 반드시 멸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예레미야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멸망한 이유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성경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들에게 욕으로 여기고 즐겨듣지 않고 악한 생각으로 살아갔기에 그들에게 재앙이 임하였다고 말씀합니다.

 

(렘 6:) 『[10]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신들에게 욕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하지 아니하니 [11] 그러므로 여호와의 분노가 내게 가득하여 참기 어렵도다 그것을 거리에 있는 아이들과 모인 청년들에게 부으리니 남편과 아내와 나이 든 사람과 늙은이가 다 잡히리로다 [12] 내가 그 땅 주민에게 내 손을 펼 것인즉 그들의 집과 밭과 아내가 타인의 소유로 이전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그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9]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율법을 거절하였음이니라 [30]...여호와께서 그들을 버렸음이라』

 

“사람이 하나님의 명령인 말씀을 따라 지켜 행하면, 살고 번성하고 젖과 꿀이 흐르는 복된 땅을 차지하게 되며, 재산이 증식되며, 소유가 다 풍성하게 되지만, 그와 반대로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자신의 능력으로 살아가려고 하면서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의지한다면 반드시 멸망하게 된다는 것,” 바로 그것이 신명기 8장 전체의 내용이고 그것을 핵심적으로 설명하는 구절이 3절의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바로 그 구절을 인용하여 원수마귀의 이 첫 번째 시험에 정확하게 일침을 가하심으로 원수마귀가 그 관점에서는 더 이상 예수님을 공격하지 못하게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2. 마귀의 두 번째 시험내용과 그것의 핵심은 무엇이었습니까?

 

(마 4:5-6) 『[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마 4: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원수마귀의 두 번째 시험의 핵심은 무엇이었는가?

언제 어디에서나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임마누엘)을 의심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원수마귀는 늘 언제 어디에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의심하거나 믿지 못하도록 유혹합니다.

 

하나님은 언제 어디에서나 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것을 알고 믿고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바로 그 진리를 우리에게 분명히 계시하고 있습니다.

 

(시 121:3-8)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시 91:11-12) 『[11]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12]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마 28:20) 『...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헬. Idu ego meth huimoon eimi pasas tas hemeras heoos tees suinteleias tu aioonos . (NASB) lo, I am with you always, even to the end of the age.』

(히 13:5) 『...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Never will I leave you; never will I forsake you.)하셨느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늘 언제 어디에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심을 믿고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원수 마귀는 바로 그 진리를 의심하고 믿지 못하도록 부추기는 것입니다.

 

원수마귀의 첫 번째 시험에 예수님께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함으로 정확하게 방어하셨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원수마귀조차도 기록된 성경말씀을 인용함으로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하는 모습을 봅니다. 지금 원수 마귀는 시편 91:11-12절을 인용하여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합니다.

 

(마 4:5-6) 『[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그러나 조심하십시오. 원수마귀도 성경을 인용하기는 하지만 아주 중요한 몇 단어들을 빼어내고, 그럴듯하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인용하여 우리의 영혼을 넘어뜨리려고 한다는 사실입니다. 원수마귀가 인용한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라는 말씀은 시편 91:11-12절입니다.

 

(시 91:11-12) 『[11]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모든 길에서 (in all your ways / wherever you go)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12]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원수마귀가 이 구절을 인용하되 11절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모든 길에서 (in all your ways / wherever you go)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하였느니라로 인용함으로 “ 모든 길에서(in all your ways / wherever you go)”라는 부분을 살짝 빼어버린 것입니다.

 

이 부분을 정확히 간파하신 예수님은 신 6:16절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라는 말씀을 인용하여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는 말씀으로 원수마귀의 그 시험을 물리치십니다. 맛사에서 이스라엘은 조금 힘든 상황을 맞이했다고 곧 바로 하나님을 향하여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Is the LORD among us or not?)”(출 17:7)라는 말을 함으로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시험하였고, 이에 모세는 그러한 이스라엘을 향하여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라.”(신6:16)는 말을 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기도할지언정 현실의 어려운 문제를 바라보며 불평불만하지 않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처럼 성경말씀을 정확히 알고 이해함으로 원수마귀의 어설프고도 엉뚱한 시험에는 절대로 빠지지 마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일반적으로는 이 부분을 “십자가 없이 영광을 받으라.” 혹은 “세상적인 명예심을 불러일으키는 시험 혹은 유혹”으로 설명을 하는데 그것도 역시 본문의 본질과는 거리가 먼 설명임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3. 마귀의 세 번째 시험내용과 그것의 핵심은 무엇이었습니까?

 

(마 4:8-9) 『[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마 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 이 세 번째 시험의 핵심은 무엇이었습니까?

“복은 오직 하나님 한 분으로부터만 오는 것인가? 혹은 다른 것으로부터도 복이 오는가?”가 세 번째 시험의 핵심입니다. 포도는 포도나무에서만 열리는 것이듯이 복은 복의 권원이신 여호와 하나님 단 한 분으로부터만 온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원수마귀는 하나님 외에 다른 것으로부터도 복이 온다고 속이는 것입니다.

 

원수마귀가 예수님을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주며 말하기를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는 말을 하였을 때, 예수님께서는 신6:13절을 인용하여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는 말씀으로 그를 대적하셨습니다. 역시 예수님께서 인용하신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는 말씀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려면 역시 신명기6장을 전체적으로 유심히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신 6:10-15,24) 『[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11]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12]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13]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14]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 [15] 너희 중에 계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진노하사 너를 지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하노라... [24]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so that we might always prosper)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를 오늘과 같이 살게 하려 하심이라 』

 

이 말씀의 핵심은 이렇습니다.

“사람이 땅을 차지하고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으며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고, 좋은 우물을 차지하며,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되고 배불리 먹게 되고, 항상 복을 누리게 되는 것은 복의 근원이신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그 분만을 잘 섬긴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지, 그 어떤 다른 것으로부터 그러한 것들이 오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섬기면 반드시 복을 받게 되지만, 여호와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의지하거나 따라가면 질투하시는 하나님에 의해 멸절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 보통의 경우에 이 부분을 영적이며 종교적인 시험으로, 갈보리의 고난을 거부하며 사탄을 경배하면 쉽게 세상권력을 잡게 된다는 시험으로 보거나, 그런 것들과 타협하라는 신앙의 유혹으로 봅니다. 그러나 본문의 좀 더 정확한 핵심은 복의 근원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뿐이시며, 그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외함으로 잘 섬기면 틀림없이 복을 받는다는 것이고, 반면에 여호와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섬기거나, 혹은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김으로 복을 받은 이후에라도 여호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다른 것을 따라가게 되면 반드시 멸망한다는 것에 대한 진리의 대결임을 잘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는 마귀가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며 말하기를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는 원수마귀의 말에 대하여 이상의 진리를 말씀하고 있는 신6:13절을 인용하여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는 말씀으로 그를 대적하셨던 것입니다. **

 

지금까지 원수마귀와 예수님과의 대화를 정리해 보자면,

 

1. 하나님의 말씀만을 따라가면 이 세상의 모든 필요들이 반드시 채워지고 부흥하게 된다.

2. 하나님은 늘 언제 어디에서나 우리와 함께 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며 인도해주신다.

3. 모든 복은 오직 하나님 한 분으로부터만 온다.

 

는 것입니다. 원수마귀는 이상의 3가지 진리를 왜곡하려고 했었던 것이고, 반면에 예수님은 이상과 같은 성경의 진리에 대하여 확고부동하게 서 계셨기에 원수마귀는 결국 손을 들고 떠나가게 된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마4:11절 말씀을 다 함께 읽어보시겠습니다.

 

(마 4:11)『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영적전쟁에 능한 전사였던 사도바울이 에베소교회와 교회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향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엡 6:10,11,12,16,17)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영(헬. pneumatos)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the sword of the Spirit, which is the word of God. 우리말 성경에는 헬라원어 pneumatos성령으로 번역하였으나, 모든 영어성경의 번역들은 성령(Holy Spirit)이 아닌 영(spirit)으로 제대로 번역함)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원수마귀의 공격을 방어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영 안에 장착하여 우리의 입으로 그것을 선포하기 시작할 때에 그것이 원수마귀의 심장을 찌르는 날카로운 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원수마귀는 결국 쓰러지거나 그것이 무서와 36계 줄행랑을 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위에서 행하며, 우리의 영에 장착된 그 말씀을 선포할 때에 원수의 세력이 꺾여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총체적인 부흥이 우리에게 임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원수와 싸우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습니다.

 

(계 2:16) 『...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I... will fight against them with the sword of my mouth.

 

여러분 모두도 주님의 말씀을 여러분들의 영에 장착하여 여러분들의 입의 검으로 원수 마귀와 싸워 이기는 복된 길을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아멘.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영에 장착되어 우리의 입을 통하여 선포될 때에 원수마귀가 떠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다가 아님을 아시기 바랍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영에 장착되어 우리의 입을 통하여 선포될 때에 원수마귀가 떠나가는 동시에 하나님의 천사들이 나아와 그 말씀 그대로 우리를 수종들게 됨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말씀들을 그 영에 장착하여 입으로 선포하기 시작하신 결과에 대하여 성경은 (마 4:11)『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믿고 우리의 입으로 선포할 때, 원수마귀가 떠나가는 동시에 하나님의 일꾼들인 천군천사들이 그 말씀을 이루기 위하여 분주하게 움직이며 기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시 103:20-25) 『[20]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1] 그에게 수종들며 그의 뜻을 행하는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2]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히 1: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단 10:12) 『그(천사)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your words have been heard, and I have come because of your words.(NRSV)

 

예수님의 지상생에 가운데에도 천군천사들의 도움이 있었음을 성경이 말씀합니다.

 

(히 1: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천사들이 예수님의 탄생을 알렸습니다(눅1-2장, 마1장).

광야에서 기도하실 때에 예수님을 수종들었습니다(마4장).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에도 천사가 힘을 더하여 주었습니다.

(눅 22:43)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시 34:7)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이 말씀과 같이 저와 여러분들의 생애 가운데에도 천군천사들의 도움이 늘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아멘.

출처 : 이병천카페 [성령전인치유목회]
글쓴이 : 이병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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