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달란트

2013. 5. 23. 22:56좋은 글, 이야기

하나님의 달란트

 

 

 

 

 

      저는 지금 하나님이 허락하신 은혜를 통해 믿음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오래전 중고등학교 시절에 시를 쓰는 것을 기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악기를 잘 다루고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들을 보면서 부러워했던 것이 사실입니다.그래서, 하나님께 '왜 저에게는 이 보잘데 없는 것 같은 시를 쓰게 하십니까?' 라고 하며 불평한 적이 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 지금 저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믿음의 글과 시를 쓰고 있습니다. 누가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의 시와 글을 쓰게 될 것이라고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또한, 기독교 게시판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에 모든 것이 가능했던 것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각자마다 서로 다른 달란트를 허락하신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들은 각자에게 허락하신 달란트는 보잘 것 없어 보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허락하신 달란트는 더 좋아 보이고 부러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허락하신 달란트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돌리기보다 다른 사람에게 허락하신 달란트를 부러워하며 하나님께 불평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달란트가 무엇이고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가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달란트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데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대단하고 좋은 달란트를 허락받았다고 하여도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돌리지 못하고 자기 자신의 영광을 위해 사용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을 뿐만아니라 하나님께서 귀하게 사용하시지도 않게 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달란트는 외면한체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은 달란트에 집중하는 것은 우리들의 영혼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아닐 뿐만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달란트는 서로 비교하고 부러워하기 위해 허락하신 것이 아닙니다.또한, 너무나도 별볼일 없어 보여서 이것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돌리느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하나님은 달란트의 크기나, 양이나. 모양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달란트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돌리고자 하는 우리들의 마음의 중심을 더 중요하게 여기시고 계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달란트는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맞게 허락하셨음을 고백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달란트는 우리들이 하나님께 요구한다고해서 우리들의 요구대로 허락받는 것도 아닐 뿐만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은 달란트를 마치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처럼 여긴다고해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달란트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각자에게 허락하신 달란트에 기름부으심을 베푸셔서 그것을 통해 일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시며 하나님이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나타내십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달란트에 하나님이 능력으로 함께 하시면 우리들은 상상할수도 없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또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각자에게 허락하신 달란트를 통해 일하기를 원하십니다.  달란트가 크면 큰대로, 달란트가 작으면 작은대로 말입니다. 달란트가 크면 클수록 더욱 더 부지런하고 열심과 열정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달란트만 크고 멋있다고 게으름을 피운다면 그것은 하나님께 충성된 종의로서의 태도가 아닌 게으르고 불순종하는 종의로서의 태도밖에는 되지 않는 것입니다.

 

     달란트가 크면 클수록 더욱 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돌려야 할 책임감이 막중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이를 감당하지 못하면서 덩어리가 큰 달란트를 받고자 하는 것은 우리들의 지나친 욕심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달란트는 받아만 놓으라고 허락하신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잘 보관하고 활용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심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달란트를 우리들 각자에게 허락하신 목적은 우리들 자신이 아닌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들은 달란트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종에 불과할 뿐입니다. 영광을 받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주인공은 우리가 아닌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들은 달란트를 통해 주인공의 자리에 올라가려고 합니다. 그것은 교만한 마음이요, 교만한 태도이며, 교만한 모습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달란트를 통해 자기 만족과 자기 영광을 위해 노력하고 뽐을 낼때 우리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달란트를 사용하는 그런 지혜롭고 충성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이요, 진심으로 하나님을 높이고 기쁘시게 하는 길이며, 하나님이 허락하신 달란트를 통해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나타내시고 보이시는 능력의 길임을 잊지말아야 할 것입니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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