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5. 20:28ㆍ좋은 글, 이야기
법 없이 살 사람이라도 예수님이 없다면
몇 년 전 낙서해 둔 글을 잠시 꺼내 보았어요. “하나님, 저희에게 수고하지 않은 재물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러나, 저희의 관심이 예전과는 달라졌으면 좋겠어요. 선물에 관심 있는 것이 아니라, 주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해 주세요.”
가족이 아프고, 차곡차곡 쌓아둔 물질이 조금씩 날아간 후, 하나님께서 뜻하지 않은 재물들로 다시금 채우실 때, 재물은 우리의 힘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필요에 따라 주시거나 가져가시는 것임을 깨닫게 해 주셨지요.
그 때까지는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이 지식으로밖에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어요.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가지고 내 맘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하셨을 때, 성경에 나오는 창녀의 모습을 내 안에서 발견하게 하셨지요. 결국, 하나님께서 내 인생의 주인이심을 인정하지 않고 내 맘대로 사는 것이 죄라는 걸 알았어요.
예수님을 믿으시라고 하는 데, 그 분 말씀이 ‘평생 난 남의 돈 때 먹은 일이 없고 정직하게 살아왔기에 예수가 필요 없다’는 거예요. 예수님은 도덕적인 성인으로 우리게 오신 분이 아니지요. 법 없이 살 사람이라고 의인이 아니며, 사람들에게 많은 잘못을 저질렀다고 구원받을 수 없는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 앞에서 죄와 의를 가르는 조건은 예수님이예요.
사랑하는 이여, 예수님 믿으세요. 그대의 죄를 용서하시고, 천국에 들어가게 하실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 글쓴이 소개 / 이종혜 /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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