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1. 20:34ㆍ좋은 글, 이야기
나는 진정으로 거듭난 자인가?
글쓴이/봉민근
신앙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결단력이다.
해야지, 끊어야지 다짐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과감한 실천이 중요하다.
비록 불이익이 닥칠지라도 주님의 뜻이라고 한다면 무조건 순종의 모드로 전환해야 한다.
사탄은 늘 우리에게 한번 만을 외친다.
한번 사탄에게 끌려가기 시작하면 코를 꿰듯 그의 종처럼 끌려가는 삶을 살게 된다.
죄는 언제나 우리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일시적으로 행복을 가져다주는 듯하다.
하지만 그것은 사탄이 쳐놓은 올무다.
죄를 밥먹듯이 짓는 이유는 사탄이 주는 그럴듯한 중독성 거짓 행복에 취하여 살기 때문이다.
사탄이 주는 것은 영원하지 않다.
우리의 생명을 해하려 하고 언젠가는 우리를 심판의 자리로 이끌어간다.
하나님께서 그렇게도 싫어하는 죄를 짓는 이유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죄인 줄 알면서도 반복적으로 죄를 짓는 이유는 거듭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구원받았고 거듭났다고 착각을 한다.
하지만 진정으로 거듭난 사람은 삶이 180도 다르다.
하나님을 거스르던 삶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어떤 희생도 감수하는 삶이
거듭난 삶이다.
변화받지 못하고 변화된 것처럼 착각 속에 스스로 속고 사는 것처럼 불행한 사람도 없다.
오늘날 기독교가 이렇게 세상으로부터 욕을 먹고 질타를 받는 이유가
진정으로 거듭난 삶을 살지 못하는 가라지가 있기 때문이다.
자신은 스스로를 알곡이라 생각하지만 실상은 가라지인 사람이 많다.
참된 신앙은 열매로 알 수가 있다.
어찌 나쁜 나무에서 좋은 열매 맺기를 기대하겠는가?
주님도 일찍이 말씀하셨다.
좋은 열매 맺지 않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과연 나는 거듭난 자가 맞는가?
그렇다면 거듭난 자 다운 삶을 살아야 마땅하지 않은가?
과감히 죄는 모양이라도 버리자.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일은 절대로 하지 말자.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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