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름을 찬양 합니다.
그분만을 나의 구원자로 알고 영광 돌립니다
옛날 독일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어느 해인가 그 땅에 극심한 흉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굶주리게 되었습니다.
그때 어떤 돈 많은 노인 부부가 날마다 빵을 만들어서
동네 어린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들은 아이들로 하여금 매번 빵을 한 개씩만 가지고 가도록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이들은 서로 조금이라도 더 커 보이는
빵을 차지하겠다고 난리를 떨었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 한 여자 아이만큼은 예외였습니다. 언제나 맨 끝에 섰습니다.
자연히 그 아이에게 돌아가는 빵은 항상 제일 작은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더 큰 빵을 차지하는 것에 정신이 팔려서 자기에게 빵을 나누어
준 노인 부부에게 고맙다는 말조차도 제대로 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여자 아이는 제일 작은 빵을 차지하면서도 언제나 잊지 않고 깍듯하게
그 노인 부부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 날도 그 여자 아이는 맨 끝에 섰습니다.
그날따라 그 여자 아이에게 돌아온 빵은 유난히 더 작아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여자 아이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노인 부부에게
빵을 주셔서 감사하심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하고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여자 아이는 집에 와서 빵을 먹으려고 하다가 그만 깜짝 놀랐습니다.
빵 속에 금화 한 닢이 들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옆의 메모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이것은 너처럼 작은 것일지라도 잊지 않고 감사하는 사람을 위해서
우리가 마련한 선물이란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이들 노인 부부의 마음과 마찬가지입니다.
몇일전 사랑하는 나의딸이 전화를 했습니다.
대학을 다니며 알바를 하며 힘들지만 언제나 예쁜 목소리..
반가움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
"아빠! 나 용돈이 필요 한데요..."
"그래...그런데 너 통장 확인해 보았니?"
"아니요"
"그럴줄 알고 미리 이체 시켜 놓았는데 확인하지 않았군나?"
하나님의 사랑은 아버지의 마음. 사랑 그 자체이십니다.
우리가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있어야 될 줄 미리 아시는 하나님.
우리에 필요를 미리 아시고 준비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깊은 속마음 까지도 아시는분.
그분에게 우리는 받은것이 많은데...
확인 해 보지도 아니하고 당장 급한 마음으로
울기만 하시나요???
감사가 넘치는 여러분 되시길 원합니다.
우리의 사랑이 넘치면 전도를 해야합니다.
그것이 주님이 원하시는것 입니다.
주여! 주신것 감사합니다. 이제말로만 사랑하는것
아니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