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가는 밝은 길

2005. 6. 27. 18:00신앙간증

<서판금집사>

저는 우리 아저씨가 작년 8월 달에 '취장암'으로 차 병원에서 수술을 했습니다.

몇 달 동안은 식사도 잘하시고 또 일도 많이 하셨습니다.
교회 페인트칠도 우리 아저씨가 했습니다.

그런데 괜찮은 줄로 알았는데 8개월 정도 되니까 다시 아프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파서도 교회 와서 목사님께 기도 받고 그래서 그런지 우리 아저씨는 암인데도
그렇게 많이 아프지 않았습니다.
기운만 없었지 어디 아프다고 몸부림치지는 않았습니다.

그것만하여도 감사한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계시다가 한 2달 정도를 이렇게 보내었습니다.
그런데 돌아가실 때쯤 되니까 많아 아프셨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여러 가지 조치를 취했는데 병원에 계시면은 괜찮은 줄로
알았는데 목사님께서 빨리 퇴원을 하라고 그러셨어요.

그래서 퇴원을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서 한시간 정도 계시다가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실 때 천사가 오셨다고
천사가 오셔서 저를 위시한 모든 사람들에게 빨리 내 옆으로 오라고
우리는 손자들까지 장조카까지 다 와서 거기서 우리 아저씨가 돌아가실 때 옆에서 다 지켜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물어보았어요.
'하늘나라'가 보이느냐고 '하늘나라'가 좋으냐고 '하늘나라'가 아주 좋다고 좋다고 소리를 몇 번이나 하셨습니다.
'하늘나라'가 있기는 있나봅니다. 하하하(웃음)
우리 아저씨는 교회를 얼마 다니지를 않았어요. 한 8개월 정도 다녔을까요?

그런데도 '천국'으로 가셨어요.
그래서 그것을 보니까 다 '천국'으로 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저씨께서 돌아가신 뒤로는
우리 가정은 믿음이 많이 성장을 해서 다들 하늘나라에 간다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우리 아저씨께서 돌아 가셨어도 나는 기쁨이 넘쳐요.
나는 울지도 잘 안 해요.
그래서 나는 '천국'이 있다는 것을 체험한 후 믿음이 더욱 성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