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의 기적

2005. 7. 28. 14:56신앙간증


 
*** 6 년 만의 기적 ***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히 12장11절), 
사랑하는 엠마오의 성도님들이여! 
식물인간이 만 6년 만에 의식을 되찾고 
“주여! 안녕!”을 따라서 하더니 며칠 후에는 
찬송가를 보지 않고도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455장)라는 찬송을 불렀습니다. 비록 아직은 어둔하고 
천천히 불렀지만 이렇게 기억력이 급속도로 회복이 되다니 
오직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6년이란 길고 기나긴 세월을 믿음과 사랑으로 
남편을 지켜온 성정식 부인의 헌신적인 간호, 
그리고 6년 만에 의식을 찾은 
“전용기”씨의 이 기적의 소생은 
TV드라마에서나 있을까, 우리나라 의학사상 놀라운 
기적의 체험 이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 전용기 씨는 
모태신앙으로 착실한 기독청년 이었는데 
불신 집안의 처녀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용기 씨의 어머니는 권사님답게 
며느리가 될 성정식 씨를 앉혀놓고 
결혼을 하면 신앙생활을 철저히 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처녀는 대답이야 시원하게 하였지만 
결혼을 하고 5개월이 지나 
시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결국에는 남편을 실족시켜 
교회생활을 그만두게 하고 말았습니다. 
이때부터 이 부부는 실로 5년 동안 
주일마다 들로 산으로 쏘다니며 
즐겁게놀았습니다. 그러면서 이 부인은 남편에게 거봐! 
이렇게 좋은 걸 교회가는 것 때문에 하지 못하고 살았다니 
당신은 내가 자유롭게 구해준 것이야! 
라고 하면서 교회를 비웃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용기 씨는 어머니께서 세상을 떠난 후 
5년 동안 즐겁게 일요일을 보냈으나 
나에게 남는 것이 무엇이 있었는가? 를 생각하다가 
마음 속으로 다음주부터 교회에 나가기로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부인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다음주가 
토, 일, 월로 이어지는 황금의 주말인 것을 발견하고는 
부인이 그 주만 놀고 그 다음주부터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황금의 주말 여행을 떠나기 전인 
1988년 10월 5일, 상상하지도 못한 비극이 
그들 부부를 덮쳤습니다. 
새벽운동을 끝내고 전주 동서학동 
약수터 도로변에서 앉아 쉬고 있는데 정상적으로 달리고 있던 
승합차가 갑자기 31세의 건장한 전씨를 들이덮쳤습니다. 
뇌출혈을 비롯해 두개골 골절 등 무려 14군데에 충격을 받아 
의식을 잃었는데, 병원에서는 100% 식물인간이며 
합병증이 생기면 죽음은 시간문제라고 진단을 내렸습니다. 
부인인 성씨는 남편이 사고를 당한 후에야 
전주 예수병원 교회를 찾았습니다. 실로 어머니가 소천하신지 
5년 만에 예배당을 찾아온 것입니다. 
예배당 문을 열면서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그때부터 성씨의 고달픈 병원간호의 생활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6시 기상과 동시에 환자의 가래를 받아내고 
검지 손가락으로 대변을 후벼서 파내고 
산책을 나가는 것으로부터 해서 목구멍에 호스를 집어넣어 
액채로 된 음식을 먹이는 등의 생활을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저녁 9시에는 잠도 아닌 잠을 재웠습니다. 
이틀에 한 번씩 목욕을 시켰습니다. 
1990년에는 폐렴에 걸려 항문과 입으로 피를 토해내자 
의료진은 체념을 하였지만 그의 아내인 성씨는 
매일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한 결과 
기적이 일어나서 폐가 점차 좋아졌습니다. 
이런 생활이 6년이 지난 9월 10일 오후 간식 시간에 
평소 습관대로 남편의 귀에다 “주여, 아멘!”을 
불러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남편의 입술 언저리에 
작은 경련이 일 듯 하더니 
“아멘!”이란 소리가 흘러 나왔습니다. 
성씨는 귀를 의심하면서 “안녕”을 시켰더니 
여전히 “안녕”이라고 따라서 하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성씨의 온 몸에서는 전류 같은 것이 흐르며 
“주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를 되풀이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신앙의 기적이 지난 1994년 9월 16일에 
KBS TV와 국내 신문에 크게 보도가 되면서 
전국에 알려졌습니다. 
지금은 전화도 받고 성경과 신앙서적을 읽으며 
쾌유를 위해 부부가 더욱 간절하게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감동적인 실화를 들으며 
첫째, 불신이 모든 재난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알수가 있습니다. 
믿는 남편을 실족시켜 5년 동안이나 
하나님과 반목하게 만든 성정식 씨, 
그녀는 그 5년의 불신과 역신의 대가를 
너무나 처절하게 받았던 것을 알아야 합니다. 
둘째, 그러나 회개가 문제의 해결 열쇠가 
된다는 것도 알 수 있었던 사건 이었습니다. 
성정식 씨가 사고 당일 하나님께 회개했고, 
남편이 합병증으로 생사의 기로에 있을 때, 
다시 철저하게 회개함으로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셋째, 신앙이 승리를 가져온다는 결론입니다. 
성씨를 격려해준 예수병원의 의료진, 수간호사 
“박경자”씨, “정남”신경외과 과장, 
그리고 같이 기도한 기도동지들 주위의 목사님들, 
모두가 성씨로 하여금 낙심하지 않고 기도로 
승리하게 도와준 고마운 분들이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엠마오의 성도 여러분! 
우리는 전용기 씨가 쾌유하여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처럼 
기뻐뛰는 그 날이 오기를 같이 기도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지금은 
거의 많이 좋아져서 
병원 측에서는 기적 같은 기적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기도의 위력이고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오늘날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죽음의 기로에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불신하며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을 봅니다. 그들도 성정식 씨처럼 
무섭고 힘든 고난을 당하기 전에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여서 
새로운 기적의 역사가 나타나게 
우리 모두 도움을 주어야만 한다는 
사명의 의식을 가지고 신앙생활에 승리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위의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병원 측에 문의하셔도 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