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직접 관여 하시다(김 미앙 전도사)

2006. 4. 18. 10:50신앙간증

   알콜 중독자였던 나에게 찾아 오셔서 '천국,지옥'을 보여 주신 주님께서는

   나에 귀와 눈과 코도 열어 주셨다.

   그러나, 나는 그게 너무 힘들고 무서워서 잠을 못자고 괴로워 했다.

   그땐 기도원에 있을때인데 정말 너무 끔찍하고 싫었다.

   생각을 해 보라.

   사람들이 깨 벗고 돌아 다니고 밤에 화장실에 가면 창문으로 또는 머리를

   풀고 거구로 매달려 있으니 얼마나 무서웠겠나?

   사람들한테 들락 달락 하는 것도 다 보이고...

   또 냄새는 얼마나 지독한지...

   세상에서 쓰레기 처럼 산 사람은 영적으로 코가 열리면 쓰레기 냄새가 나고

   똥 냄새 나는 사람도 있고 물론,나에게도 시궁창 냄새가 한동안 진동해서

   남들도 그 냄새를 맞는줄 알고 얼마나 창피하고 싫었던지,,,

   귀는 저 멀리 있는 소리도 바로 귀 옆에서 재잘 거리는 것처럼 들리고

   정말 괴롭고 무서웠다.

   깨 벗고 돌아 다니는 사람들은 영적으로 죄가 많아 주님의 보혈의 피로

   가리움을 받지 못하고 수치를 보이는 모습이다.

   인간의 모든 죄는 주님 앞에 벌거벗은 것처럼 드러난다.

   죄가 많은 사람들은 수치를 드러내고 다닌다.깨벗고서...

   난 주님께 기도(?) 했다. 

   그때는 기도라고는 잘못 했기 때문에 할렐루야,아멘 밖에 못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게 가장 순수한 모습인듯 하다.

   나의 이 두눈으로 얼마나 더러운 것을 많이 보고 살았으면 인간이 보지 않아도

   될 영계를 보게 하셔서 이렇게 힘들고 ,

   또 얼마나 더러운 소리만 듣고 살았으면 귀가 열려서 저기 산 밑에 종소리도

   바로 옆에서 울리는 것 처럼 쩌렁쩌렁 들리고,

   코는 또 얼마나 더러운 것을 맡고 살았으면 영계의 냄새를 맡아서 괴로운가

   얼마나 죄를 졌으면......

   난 주님께 울면서 매달리며 '사도 신경'만 그렇게 외우고 다녔다.

   '제발 저에 죄 다 용서 하시고 이젠 잘 믿을테니 이런것좀 다 가져 가세요'

   그랬다.

   그래도 여전히 영계는 열려서 다 보이니 정말 미칠 노릇이였다.

   어느날은 기도 중에 난 기도원에 있었는데 시내에 있는 우리집이 보이더니

   집에서 역사하는 악한 영들이 보이고 내 옷장이 보이더니 열어 지면서

   옷이 하나 하나 나오는 것이다.

   이것은 입고 이것은 버리고 ....하면서 주님이 옷장 정리를 하신다.

   나중에 산에서 내려와서 결국 나는 속옷까지 다 버렸다.

   하나도 남김 없이 20-30 만원짜리 옷도 50만원이 넘는 한복도 신발도 다...

   우리 엄마는 내가 버리고 나면 몰래 가져오고 둘이 많이 다퉜다.

   나보고 왜 그러냐고? 그러셨다.

   그러나, 그것은 성령님이 강권적으로 과거의 죄와의 단절을 시키심 이였었고

   그 결단과 순종을 지금도 좋아 하시고 쓰신다.

   옷이 하나도 없이 다 버리고 만원 짜리 츄리닝 한벌만 사서 입고 다녔다.

   물론 나에게는 돈도 없었고 엄마에게 한달에 5000원 타서 섰었다.

   그래도 난 기도를 게을리 하지 않았었다.

   솔직히 말해서 주님이 무서워서 쉬지 않고 기도 했었다.

   감사 드릴 뿐이다.

   지금은 새 옷으로 옷장이 미여 터질 지경이다.

   벗어 주고 나눠줘도 주님은 새 옷으로 더 많이 채워 주신다.

   난 주님께 훈련 받은 부분이 무조건 순종이였다.

   '검은 것도 희다 하면 믿어라 '하고 하셔서...지금도 그 믿음은 변함이 없다.

   주님의 명령이 떨어지면 아무도 못 말린다.

   그게 나의 사명이고 주님의 사랑에 은혜를 조금이라도 갚을수 있는 방법이다.

   아니 갚을수는 없어도 그저 감사 해서 그런다.

   아니 주님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다.

   난 주님과 깊은 사랑을 나눴고 나누고 산다.

   그래서 감사하고 감사하다

 

                     -2006 년 4월 15일 새벽 1시에 김미앙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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