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5. 2. 14:59ㆍ신앙간증
할렐루야~
오늘은 저의 마음 깊이 있는 부끄러움과 교훈으로 남아 있는 것을 간증합니다.
주님안에서 구역식구 만큼 가까운 사이도 없습니다.
친척보다도 더 마음을 나누며 사는 구역식구가 있었습니다.
금요 철야를 하고 받은 은혜를 나누면서 걷는 그 길은 눈물로 추억해야 합니다.
15년의 세월을 한 교회에서 봉사하고 정을 쌓았습니다.
서로의 문제를 기도로 협력하고 응답받은 내용 다 쓸려면 3박4일은 간증해야합니다.
여행 갈려면 아이들을 서로가 돌보아 주고....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저희들의 우정은 변함없이 이어졌습니다.
교회안에서도 저희들의 정을 부러워할 정도였습니다.
이러한 우리들의 우정에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믿고 있던 신앙의 친구에게 물질을 빌려 주었지요.(저의 구역장님이었습니다)
은행에서 저의 신용을 담보로 마이너스 통장을 내서 그 친구의 통장으로 넣어 주었습니다.
( 꽤 많은 금액입니다.)
교회안에서 물질 오가면 안되는데 제가 불순종했습니다.
그때는 그 친구를 도와주는 것이 옳은 생각이라는 마음 뿐이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불순종이 마귀의 밥이 될 줄은 구역장님이나 저는 꿈에도 몰랐지요.
그 돈으로 사업을 확장하던 친구의 남편은 사업의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의 뜨거운 기도가 뒷받침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다 넘어졌습니다.
급기야 사업이 너무 어려워지자.....
언제 저의 마이너스 통장으로 돈을 빌렸느냐 하면서 오리발을 내어 밉니다.
구역장님의 남편이 모르는 일이라는 것은 그나마 참고 넘어 가겠는데
이일을 처음부터 다 아는 친구가 돈에 대하여 " 난 모르는 일"이라는 말을 듣고....
한 교회안에서 15년의 함께 한 그 시간들의 아까움에 저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일 처리를 하는 과정에 서로에게 준 상처는 님들께서....ㅎㅎ..
저는 심한 충격으로 정신을 잃어 버렸습니다.
병원에서 정신을 차리고 가만히 생각하니 나오는 건 눈물뿐입니다.
아~~아무도 믿을 수 없다는 그 사실에.....
그리고 너무나 믿고 있었던 그 신앙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였다는 것에....
저는 울고... 울고... 또 울고 하기를 몇일을.....
분노하고...분노하고...
주님~~주안에서 친구를 도와 준것의 댓가가 이렇습니까?
저는 그들을 죽이고 싶었습니다.
저는 정말 이 일로 인하여 한동안< 기억상실증>을 앓았습니다.
(다음에 간증할려고 합니다.)
이럴때 나의 주님은 어디에 계신다 말인가?
저는 기도할 힘도 다 빠져버렸다 생각하고 주님 이름도 부르지 않았습니다.
교회안에서도 우리들의 깨어진 관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일로 저는 교회에 안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 놓고 친구가족은 이민을 가 버렸습니다.
마음은 늘 허전하고 아프고 난 왜이리도 바보같이 살까?
왜 친한 사람들은 나를 이용만 할까?
나의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이러한 물음을 마음에 담고 다시 주님 앞으로 나갔습니다.
새벽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새벽기도 일주일 만에 제가 전에 하였던 방언기도를 회복시켜 주시고...
방언기도 내용을 알게하여 주시는 복을 주시더군요.
일주일 정도를 기쁨의 눈물을 주님 앞에 드렸습니다.
어느날 꿈에....
그렇게 분노하여 죽이고 싶었던 친구의 남편이 꿈에 나타나 저를 물끄러미 쳐다 봅니다.
그 눈을 보기 싫어 저는 꿈에서도 고개를 돌려 버렸습니다.
그런데 고개를 돌리는 저의 마음에서 들리는 소리 하나...
" 용서하라~~용서하라~~"
꿈에서 깨어난 저는....
" 주님...제가 왜 용서해야 합니까? 이 일을 용서하라는 말씀이십니까?
아니요 저는 용서 못합니다. 용서?? 저는 못합니다. 차라리 저를 죽여 주십시요.
주님께서 저의 성격 잘 아시잖아요? 저는 평소에 정말 다 주는 것 아시잖아요? 몰라요 저는 ...."
마음이 굉장히 무거운 상태로 근무한 저는 오늘 정말 조심해야 되겠다....
기뿐 나쁜 자가 꿈에 나오고 하였으니 안 좋은 일 생길지 몰라 하면서 마음의 각오를 단단히 하고.....
아~~그런데 그날 학원의 신입생이 무려 7명이 옵니다.
어??? 어??? 옛말에 안좋은 꿈은 반대라 하더니 혹시나가 역시나 구나!
꿈은 반대다 얏호~~괜히 마음만 졸였네...휴....
다음날 또 꿈에 어제의 그 친구 남편이 또 나타납니다.
에잇! 이건 또 뭐냐?
학원생들은 또 7명이 신입 등록합니다
사흘째 또 같은 꿈.....신입생....7명 등록....
이 어리석은 자 이제서야 주님께 여쭈었습니다.
" 사랑하는 딸아 ~~~이제야 나의 마음을 알았느냐....
나는 너도 사랑하고 너가 죽이고 싶은 그들도 사랑한다.
그러니 이제는 용서하라~~너는 예민하여 나 여호와 주는 꿈의 의미를 알 것이다.
이제는 잊어라...용서하라....너의 우는 마음을 내가 안다..."
이렇게 하여 저는 죽이고 싶도록 증오하고 분노한 그들을.....
하나님께서 직접 용서의 다리를 놓아 주셨기에 주님 안에서 용서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생각하면 '제가 용서하였습니다'....
이건 부끄러운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다 하신 일을 저는 순종만 하고 그 일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느말 새벽기도시간에....
' 저를 회복시켜 주신 사랑의 아버지시여 멀리 있는 그들도 저처럼 회복 시켜주십시요."
이런 마음 정녕 아버지께서 주셨지....어찌 제가 할수 있었겠어요?
하나님께선 형제간의 시랑 없음을 마음 아파 하시분....
주님이시여....
무거운 저의 마음을 가볍게 하여 주시고 참 평안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죄인 살려 주심을 무한 감사 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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