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5. 1. 12:18ㆍ신앙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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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이직으로 등록한 교회에서 1시간 남짓한 거리로 이사를 하였답니다 그러나, 다니던 교회에서 받은 은혜가 커서 계속 그 교회로 출석하고 싶은 마음에... 오늘 그곳으로 남편에게 데려다 달라고 했지요 큰아이의 단짝친구도 아직 그곳에 있으므로 금새 헤어진 단짝을 만난다하니 우리 큰 아이도 무척이나 설레어했지요 음.. 도착을 해서요.. 그니까, 오후 두시 예배(찬양예배)를 드렸어요 평소에도 찬양예배 시간만 되면 그리 눈물이 많이 흐르고 흐느껴 소리가 나서 참느라 애를 썼는데, 오늘따라 찬양 때마다 제가 두팔을 올리고 찬양을 하는거예요 모두들 얌전한 자세로 손뼉치는 것이 전부인데 말이죠...저만 자꾸 두팔이 올라가는 거예요..^^
그렇게 찬양하면서 목사님의 말씀이 끝나가고,,, 마지막 찬양을 하고 기도를 하다가 오후예배는 각자 마치고 나오거든요.. 그런데, 그 마지막 찬양에서 제가 두팔을 번쩍 높이 들더니 스르르 눈이 감기면서 그 때부터 온몸이 뜨거워졌어요 (예배중에도 온몸이 뜨거워지고 그랬어요) 얇은 셔츠 한장을 입어서 서늘할법한 예배당 안인데, 저는 옷이 다 젖어버리는 거예요...
목뒤와 등줄기..온 몸이 불같이 뜨거워짐을 느끼면서 저는 진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올린 두팔은 부들부들 때론 가녀리게 때론 격하게 흔들리면서 나중엔 다리까지 온통 떨리는거예요... 기도시간에는 찬양단이 앞쪽에서 찬송을 불러주지요... 오래 기도하고 나가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 긴 시간동안 그 찬송을 불러주시는데... 그 시간이 다 가도록 저는 진동하며 기도했어요.... 저는 평소에 매우 큰소리의 통성기도는 해본 적이 없는데 오늘은 제 목소리가 마구 거침없이 큰소리로 기도도 절로 막 되어지는거예요.. 감은 두 눈은 뜨려해도 되지 않고 두팔과 온몸 또한 제 맘대로 제어되지 않았어요 저는 눈물 콧물 범벅이 되어 기도할 뿐이었지요 성령님이 임하신 것을 스스로도 알게 되었구요...^^
어떤 상태인지 아시겠지요? ^^ 사람들은 예배 후 다들 돌아가는데... 이런 제모습을 보면서 웅성이듯 하며 지나가는 것이 느껴졌구요,,, 제 바로 옆자리에는 한 달전 제가 전도한 새신자가 앉아 있었기에, ^^ 그 새신자 걱정도 약간은 되었지만,,, 그 모든 것을 염려하기엔 제게 역사하신 강한 성령의 움직임에 모든 것을 맡기고 따를 수밖에 없었어요,,,말하자면 다른 이들의 생각 같은 건 염두에 둘 수도 없는 상황이었단 말이예요,,^^
음.. 그 상태에서 저는 이런 기도를 했어요 "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우리 인류를 한 생명 한 생명 너무나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모르는 저들을 용서하소서 언제나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아버지의 애타는 심정을 저들이 모릅니다... 아버지 아버지 나의 아버지 나를 지으신 내 창조자 아버지의 자녀들이 아버지를 잊은 채 외면한 채 살아갑니다..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소서... 아버지 아버지의 나라가 속히 임하소서 주님 ... 주님... 주님의 재림이 가깝습니다 매우 가깝습니다... 속히 오십니다... 속히 오십니다.. 속히 오십니다.. 아버지 아버지 회개하게 하소서... 회개하게 하소서..회개하지 않고 있나이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아버지께서는 한 영혼이라도 잃어버리지 않으시기를 원하십니다 택하신 백성 모두를 구원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한 영혼도 잃어버림없이 구원하여 주소서 .. 구원하여 주소서... 저들의 상한 심령을 위로하여 주소서 세상에 메인 영혼들이 아버지를 떠난 채 큰 상처를 날마다 입으며 살아갑니다.. 아버지.. 아버지 저들이 아버지를 모른 채 지옥으로 갑니다.." 이와 같은 기도를 하면서, 제 영은 얼마나 안타깝고 탄식하며 애통하고 있었는지요....
사람들이 다 나가버리고, 찬양대의 찬송소리가 끊어지자.. 마침내 제 팔도 내려오고(서서히요..) 그제서야 저는 눈을 뜰 수가 있었어요 몸은 기진맥진 했고요... 제 옆자리의 새신자는 어리둥절 당황한 상태였지요...^^ (ㅎㅎ 나중에 물어보니 제가 뭔가 아주,,, 큰 기도제목이 있어 저리 부르짖는가 싶어서 "저 기도를 들어주세요"하고 옆에서 기도했대요, 착하져? ^^) 저는 거의 탈진한 상태로 앞으로 고꾸라지듯이 쓰러졌어요 잠시 후에.. 전도사님이 오시더니 휴지를 건네시면서 "하나님이 참으로 사랑하시는 우리딸..." 하시며 꼬옥(숨이 막히도록) 안아주시는 거 있죠 마치 주님품처럼 따스했답니다~ ^^ 엄마처럼 안아주시는 거 있죠... 그러시면서 "목사님께서 성도님 꼭 만나보고 내려가시려 내내 기다리시다가 방금 전 내려가셨어요" 하고 말씀해주시는거예요...감사하게도요..
이런 제 모습 처음 보는 새신자들은 얼마나 놀랐을까요 저도 아직 이런 거 제 눈으로 본 적이 없고, 주남 여사님의 책이나 다른 분들 간증에서 글로만 읽었던 것인데... 정말 제게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성령충만하기를 늘 간구하며 기도하였지만, 제게 막상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짐작지 못했거든요 그러나, 성령님이 움직이시고 기도시키는 것이 신비롭고도 감동스럽고 감격스럽고....너무나 감사한 마음 뿐이예요 목소리는 쉬어버리고 눈은 시뻘게져서..ㅋㅋ 그래도 한없이 기쁘고...놀랍고...무엇보다 확실한 것~! 우리의 예배 중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심을 체험했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성령충만을 간구하시고 믿음으로 구하는 모든 자들에게 후히 주시는 우리 주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시길 바래요... 오늘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샬롬~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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