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나의 힘

2006. 5. 2. 15:12신앙간증


                 
저는 많은사람들과 함께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책임을 맡아서 운영하고 있지요.
기도를 하지 않는다던가 게으럼을 피우면 꼭 시험이 옵니다.
여러 사람들과 일를 하다 보면 힘든 일이 참 많습니다.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젊은 여선생님인데(교인입니다) 저의 마음에 들기도 하여 개인적으로 참 좋아했는데,
어느날, 오더니만 일을 그만 두겠다는 것입니다.
첨엔 충고를 하면서 같이 일을 하자고 하니 미안하다면서 앞으로 더 잘 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숨 놓고 있었더니,
얼마 되지 않아서 다시 옵니다.아무리 생각해도 그만 두어야 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 젊은이에게 말했지요.
"나도 너도 다 예수님 믿으니 우리기도 하고 결정하자. 내일 새벽기도 가서 내가 
주님께 물어보고 오마. 그러니 너도 기도해라. 마음에 평안이 오는 쪽으로 하자"
교회에 나가는 사람이라 그러자고 합니다.
그런데 그 젊은이의 얼굴을 가만히 보고 얘기를 하면
나하고 있을땐 얼굴이 편했는데, 하룻밤 지나고 출근하면 얼굴이 영... 불편해 보였지요.
새벽에 주님께 여쭈었지요.
'주님, 그 젊은이에게 제가 뭘 잘못했습니까? 가르쳐 주세요' 하며서 기도 하는데
저의 눈 앞으로 새빨간 색으로 칠한 입술이 하나 싹 지나갔습니다.
'아 ...바로 저것이로구나!  누가 나를 욕하며 그 젊은이를 미혹하는구나'
출근하여 그 젊은이를 부르니 얼굴이 영 불편합니다.
" 이봐요. 00 선생님............................"
오늘 새벽기도 때 본 것을 말하니 찌푸린 얼굴이 
점점 편안한 얼굴이 되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잘못했어요. 실은  XX선생이 자꾸 그만 두라고 밤마다 전화를 해서  그때 그 선생의 
말을 들으면 그만 두어야 할것 같고 근무하러 오면 아닌것 같고 영 죽을 지경이었는데..."
하면서 잘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기도해야 한다고 손을 꼭 잡아 주었습니다.
이처럼 주님께선 작은 일에도 귀기울여 주시며 해결책을 주십니다.
기도만이 나의 힘이 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