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5. 12. 10:56ㆍ신앙간증
2003년 2주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필리핀 이 네 나라에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그때 이슬람 40일 금식 기간이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우상에 절하며 금식을 하는 모습을 보니
얼마니 분통이 터지고 어리석어 보이는지.. 그리고 저 또한 저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말레이지아 선교사님이 사원과 모든 것을 보여주시며..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지금 유럽과 미국 예수님을 믿었던 자들이 이슬람으로 많이 넘어가고 있다”
“유럽과 미국이 우리나라를 선교했지만.. 이제는 다시 역 선교를 해야 한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참.. 안타깝고 분통이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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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선교를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선교는 고생이다”
선교할라면.. 언어를 배워야 하고.. 돈도 있어야 하고.. 복잡하다고 만 생각했습니다..
“ 내가 계획할지라도 이끄시고 이루시는 이는 하나님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도
저는 사람에 생각과 처지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하나도 부족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돈도 그리고. 삶도.. 참 교만했죠..
제 인생계획은…
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 성가대. 관악 팀. 학생회교사.
그리고 교회에서 단기선교가면 따라가서 일하고 선교하고.
그러다가 결혼하고 애를 낳고.. 집사 주시면 하고 생각했던 저에 모습 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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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선교를 꼭 해야겠다. 하지만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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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선교를 다녀왔기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우선 회사부터 알아보고 영어공부를 하고 그리고 돈도 모아서 유학을 가자
제 계획은 거창했습니다. 제 계획은 거창했지만 면접 보는 곳마다 떨어지고..
이력서를 800군데나 넣어도 오라는 곳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적금에 3천만원 있던 돈도 아버지가 사체를 쓰시는 바람에 다 날라갔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런 말을 합니다.
목사. 선교사. 전도사를 부르실 때
본인들이 말을 안 들으면 하나님께서 돌아올 때까지 모든 것을 다 뺏어간다고..
사실 저는 이 말에 어이가 없습니다. 할 짓 다하고 망하면 목회자. 선교사. 전도사 되야 한다는 말들..
내가 교만해서.. 예수님보다 그 제물에 그 일을 중요시 하니... 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목회자로 선교사로 전도사로 부르시는 일도 있겠지요..
저는 하나님께서 선교사로 불러서 “모든 일이 안된다”라고 얘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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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되는 일이 하나 없었습니다..
2년 동안 기도하면서 느낀 것은 내가 참 많이 교만했구나
그리고 예수님만 바라보자. 위지하자. 사랑하자.
돈을 사랑했고.. 위지했고.. 바라보았던 모습을 깨 닭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받은 은혜가 너무 많아..(구원. 여기까지 살아온 삶)
이제는 내가 예수님께 감사하여 내 목숨을 내놓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겠다라는 것을 기도하며
깨 닭게 해주셨습니다.
지금 후회하는 것은 나이 어렸을 때 영어공부를 해둘 것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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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면서 영어 때문에 불편함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돈 버는 것이 중요했지.. 앞으로 일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쭉~~ 선교를 놓고 기도를 해왔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어떠한 길로 인도하실지 희망을 가지고
지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합니다..
선교지도 없고.. 신학교도 안 다니고.. 돈도 없고.. 언어도 안되고.. 후원자도 없고..
혼자서 어떻게 선교할 라고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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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얘기를 들을 때 저는
웃습니다..
“내가 계획할지라도 인도하시는 이는 예수님이다”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막연한 기다림이 아닌.. 길을 여시고 인도하시는 분은 예수님이라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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