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ard storm이 전하는 죽음에서 새 생명으로

2006. 7. 3. 09:58신앙간증

[죽음]  나는 서 있었다.  내가 왜 서 있는지 눈을 떠보았다.

나는 병실의 두 침대 사이에 서 있었다.  나의 모든 감각은 완벽히 살아 있어 평소의 비해 더 명확한

의식을 느낄 수 있었고 너무 생생하였다.

이렇지가 않을텐데 ...내가 왜 살아있지?

진저리라는 통증에서 벗어나도록 망각의 세계를 원했었는데...(중략)

측량할 수 없는 시간 동안 나는 그 어둠에서 홀로 서 있었다.

나는 나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나는 살아오면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일생 동안 나의 자아에 업적을 쌓고 있었다.

나의 가족, 나의 조각 작품, 그림, 작은 명성, 능력 등 이런 것들이 나의 자아 안에 있었다.

당당하였다.

내가 모두 이루어낸 것들이었다.

이런 것들이 이제 다 사라졌다.

내가 추구하면서 살아왔던 그런 것들이 이제 아무 의미도 없었다.

살아 오는 동안 많은 분노를 내 가슴 속에 억누루면서 지냈다.

나의 아버지에 대한 분노, 세상의 불공평에 대한 분노, 내가 제어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분노,

그래서 언젠가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나의 삶을 내내 지배하고 있었던 것은 억압된 분노, 두려움, 공포였다.

내가 유명해진다면 연약함과 죽음을 이길 수 있으리라 생각하였다.

그러나 내가 유명해지지 못한다면 나는 죽어버리고 나의 전 생애는 아무 의미가 없어져 버릴 것이다.

그래서 나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았다.

망각되어질 것에 대한 방어로서 나는 도달할 수 없는 영원한 명성을 행하여 분투하였다.

지금 내가 처한 낙담은 나의 명성과도 망각과도 아무 상관없었다.

나는 나 자신의 벽속에 웅크리고 있었으며 이런 것이 두려웠다.

나는 많은 친구를 사귈 시간이 없었다.

너무 바빠기 때문이었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이란 내게는 귀찮은 존재들이었다.

인간 관계를 회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동원하였다.

나는 어떤 조직이나 단체에도 속하지 않았다.

나르시스적인 성향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나 자신을 좋아하지 않았다.

물론 다른 사람도 좋아하지 않았다.

나의 全 생애는 무의미해 보였다.

내가 알던 모든 사람들은 모두 자신들을  위해서 노력하였다.

하찮은 것보다는 좀 좋은 것들을 획득하고 싶었다.

그런 야망이 좀 있는 게 어떻단 말이냐.  실용주의적이지 못하고 현실적이지 못하면 바보 멍청이지...

예술가가 되는 것은 내가 원하는 일이었다.

대리석의 멋진 건물에 나의 작품을 전시하고 수천 년이 지나도록 사람들은 내 작품에 경의를 표할 것이다.  나의 명성을 수백 년 수천 년 유지하고 싶었다.

사람들은 나에 대한 책을 읽으며 '하워드 스톰, 위대한 예술가' 라고 말할 것이다.

종교를 가진 사람들을 보며 스스로를 속이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들을 경멸스러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들은 이 험난한 세상을 대처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동화 같은 이야기에 빠져 있다고 생각하였다.

자신들의 열등함을 감추기 위하여 그런 공상을 간직하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만약 그들에게 이것이 도움이 된다면 그들 하는 대로 내버려두자.

나는 세상 문화의 주류에 속해 있었다.

네게는 신앙도, 소망도, 남에 대한 신뢰도 없었고 적자생존만이 있었다.

내가 어울리던 대학의 동료들도 나와 같은 인생관을 갖고 있었다.

우리는 잘 어울렸다.

사람이 모든 것의 기준이었다.

우리는 무엇이 현실이고 무엇이 아닌지 알았다.  학생들이나 다른 동료들이 다른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나에게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사람을 만날 때 철저하게 냉소적이었다.

내가 나의 삶을 제어하고 있었다.

법에 저항하기는 하되 어떻게 해서든지 감옥에는 가지 않도록 해야했다.

나는 은행을 강탈하거나 살인을 하지 않았다.

나는 법의 테두리와 시민사회의 블문율을 범하지 않고 살았다.

이것으로 선한 인생의 충분조건이 되는가?

나의 아버지, 학교생활, 미국 문화에서 배운 추잡한 이기주의가 나의 문화였다.

하나님을 믿을 필요가 있는가?

누가 자신보다 남을 배려하겠는가?

항상 우리 주위를 감시해야 한다.

인생은 사람 자신이 살아주는 것이었다.

인생은 덧없는 것들을 많이 소유할수록 승리한 사람이었다.

연민이란 약자에게나 필요한 것이었다.

자신이 스스로를 돌보지 않으면 아무도 돌보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가 세상이란 숲 속의 가장 큰 곰이라고 생각하였다.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아?

나는 사후 세계에 대하여 믿지 않았다.

사람이 죽는 것은 전기의 스위치가 꺼진 것으로 생각하였다.

바로 이것이었다.

지금 나는 죽었고 그리고 암흑이었다.

나는 생명의 장막을 지나 암흑에 와 있다.

바로 지옥이었다.

이 상황은 최악이었다.

이제 이 세상에서의 나의 존재는 완전히 끝났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내가 상상할 수 있었던 그 무었보다도 끔직하였다.

이 더러운 찌거기 더미 위에 사는 것보다는 병원에 죽어 있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다.

나는 화염에 꺼져버린 성냥개비나 곧 없어져 버릴 , 타다 남은 찌거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바깥의 이 어두움 속에서 이를 갈 만한 한 줌의 힘도 지금은 남아있지  않았다.

나는 영원도록  나의 고문자들과 비슷한 존재가 될 수도 있었다.

 

 

그들은 내 살을 조각 조각 찢기 시작하였다.

끔찍하게도 나의 몸은 일부러 천천히 찢겨서 산 채로 먹히고 있었다.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했던 하워드 스톰은 1946년 메사추세츠 뉴튼에서 출생하였다.

1985년 프랑스 파리에서의 죽음은 그가 목회자의 길로 회심하게되는 계기가 된다.

현재 오하이오의 그리스도 시온 연합교회의 목사로사역하고 있다.

지상파 tv, 케이블, 여러 교회에서 많은 간증을 하였다.

3개의 학위와 교수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온 그가 전하는 메세지는 살아 있는

체험적 사실로 채워져 생생하기만 하다.

하나님 창조사역으로서의 그 근원적 영역에 있는 우리를 그려내는 의문점들로부터도 그러하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속성을 가진 피조물로서 각자의 싦의 여정에서 추구해야만 하는

것들에 관한 것 등  또 하나님과 사랑, 현실 등 본질적인 질문에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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