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장막을 보다

2006. 8. 11. 09:53신앙간증

저희 집안은 무신론자가 대부분이고

심지어 교회에 다니는 저를 가리켜 예수쟁이라고도 부릅니다.

저는 교회를 오래 다니지않은 초신자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그사랑을 저희 가족을 위해 다 쏟아붓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계기는 2년전즈음 꿈을 통해 지옥에 계신 어머니를 본 것이었습니다.

그당시 예수님을 모르던 시절이라 그 꿈에 대해 잘알지 못했으나

최근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라는 책에서 제꿈과 일치하는 여인이 나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단지 불에타는 그런 모습이 아니라 오히려 제꿈에서는 불이 없었습니다만

너무나 디테일한 부분까지 똑같고 그녀의 행위, 표정,

그리고 벌의 종류, 그녀가 지은 죄까지 일치했습니다.

 

그 이후 별에 별짓을 다하면서 어머니께 매달렸지만

말로써는 말이 안통하더군요. 오히려 저를 귀신들렸다고 몰아세웠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성경의 같은 부분이 하루에 3번이상 보이더군요.

인터넷을 켜도 성경책을 펴도 같은 부분이 나와서 의아해했습니다.

그때 영적으로 매우 예민했으므로 주의 신호로 생각되었습니다.

내용인 즉슨, 성령훼방죄....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이 사단을 내쫓는것을 보고 사단이 사단을 내쫓았다며 귀신취급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어머니가 제게 하는 행동과 비슷했죠.

이죄는 다른죄와 달리 절대 죄사함을 받지 못한다더군요.

하지만 이런것을 보여주시는건 그만큼 어머니의 죄가 중하고 또 어머니 구원이 시급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제게 큰 변화라면.... 술좋아하던 제가 술을 다시 마실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외출시 성경책을 항상 가지고 다니며 틈틈히 읽고 다닙니다.

친구들은 술친구를 잃은 듯 책망의 말을 제게 합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할때마다 핀잔을 듣기 일쑤죠.

하지만 상관없었습니다. 제가 자랑할 것은 예수님뿐이었습니다.

밤에 항상 나가서 춤추고 놀고 술마시고 했던 제생활이 180도 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밤에 이름모를 공포감으로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귀신이 무서운것도 아닌데요. 마치 주께서 날 버리신것처럼...마치 사단의 공격이 너무나 강력한

것처럼 여겨졌어요...

1시에 누워..새벽5시까지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눈을 떠서 천장을 바라보는데 환상이 보였습니다. 분명 꿈은 아니었구요.

모든 벽에서 물이 흐르고 있었어요.

너무 이상해서 눈을 감았다가 다시 떴는데 그대로 있었습니다.

어둡고 너무 얇게 벽에 깔려서 물의 색은 없었습니다.

제가 물이라고 알아차린것은 물결때문이었어요...물결의 그림자가 매우 촘촘하더군요.

그리고 갑자기 그 환상은 사라졌습니다.

 

할렐루야...!

예수님은 물의 장막으로 저를 보호하고 계셨습니다.

물의 장막으로써 제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걱정마라 내가 너를 보호하고 있다..!!!"

 

사랑합니다 주님.

제게 너무나 귀한 꿈과 계시와 환상을 보여주시는 주님!!!

주님이 어머니와 저희 가족을 구원할 것을 굳게 믿습니다.  

모든걸 맡기고 따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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