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을 통한 성장

2006. 9. 7. 17:24신앙간증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하여 학교에 갔더니 000 교수님을

   만나뵙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 등치 하시는 분이 배가 쑥 들어가고 살이 빠져서 핼쓱 해졌습니다.

   웃으면서 농담삼아

  "교수님! 방학동안에 다이어트 하셨나요? 훨씬 멋져 지셨습니다." 했더니

  "아! 그런말씀 마십시요.."

  "저 죽다가 하나님 은혜로 살았습니다..."

  "췌장에 문제가 있어서 20일동안 병원에 있다가 나왔는데...아직 힘이 없네요.."

  "강의 시간도 많이 줄였습니다..."

  "이제 하나님께 십일조도 잘하고 해야지..." 하십니다.

   십일조도 잘하고는  앞으로 신앙생활 잘해야지 하는 뜻인거 같았습니다.

 

   평소에 그분을 뵈면 할아버지가 목사였다는 집안에서 태어나 신앙생활은

   하시는거 같은데 언행이 그리스인으로써 그렇게 신실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학생들과 어~이...술한잔 ...어쩌구 하는말을 자주 했으니까요.

   그러던 분이 학생들 앞에서 당당하게 하나님을 높이시니 기적은 기적입니다

   고난 가운데서 살아계신 하나님이 도우셔서 생명을 연장했다고 말씀 하시는걸

   보니 질병이라는 고난을 통하여 주님께로 다가가는 계기가 된모양 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힘으로 감당할수 없는 고난이 올때 비로소 자신에 교만을

   꺾고 하나님께 나아와  그분 앞에서 겸손해짐을 느낍니다.

   성경 말씀처럼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지만 고난을 통해서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바로 살려고 애쓰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성경은 고난 당하는것이 내게 유익이라고 말씀하시지만 우리의 육신은 고난을

   결코 즐거워 하지 않습니다.

   즐거워하기는 커녕 고난이 올까 두려워 하며 피해가며 산다는게 옳습니다.

   힘든걸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누구든지 다 앞길이 평탄하기를 원하지요.

   그러나 살다보면 복병처럼 고난이 다가와 우리를 흔들어 버립니다.

 

   성경은 고난의 날에 주님을 향해 부르짖어 기도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면 주께서 듣고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약속해주고 계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고난을 싫어하고 피해가길 원하지만 주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

   하시는 고난은 피할길이 없습니다.

   많이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겪으면 겪는만큼  주님을 신뢰하는 마음또한 넓고

   깊어야 하는데 지나치게 힘든 고난은 영육간에 오히려 지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할지라도 주님께서는 고난을  통하여서 우리안에 불순물들을 제거하고

   계심을 느낄수 있습니다.

   지금 내가 당하는 고난이 끝나지 아니하였음은 내안에 있는 주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시는 불순물들이 아직 다 제거되지 못하고 있음임을 스스로 압니다.

   전 아직 더 겸손해져서 고난에 시간을 속히 단축하는 지혜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 고난 당하는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편119편 71절-


출처 :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날마다 자유함을 누리는 자유 원문보기 글쓴이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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